디아망 회벽과 예림 HP522로 완성한 차분한 무드 | 부산 명륜아이파크 2차

반*끝

안녕하세요. 오늘은 젊은 감각의 거주자분이 선택하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구축 아파트 특유의 낡은 느낌과 어두운 색감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던 곳이에요. 전체적으로 문이나 가구의 상태는 좋았지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컬러감이 늘 아쉬움으로 남았었죠.

큰 공사 대신 필름 시공을 통해 집안 전체의 톤을 맞추는 방향으로 결정하셨어요. 과한 리폼보다는 자재 본연의 질감을 살리면서 분위기를 바꾸는 콘셉트로 진행된 현장입니다.

흰색 수납장과 문이 있는 드레스룸의 시공 전 모습
흰색 수납장과 문이 있는 드레스룸의 시공 전 모습사진 출처

먼저 드레스룸부터 살펴볼게요. 시공 전에는 흰색 수납장과 문들이 배치되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밋밋한 느낌이 강했어요. 어떤 색을 입혀야 공간이 더 깊어 보일지 고민하며 준비하던 단계였죠.

큰 창문이 있는 빈 방의 창호 근접 사진
큰 창문이 있는 빈 방의 창호 근접 사진사진 출처

햇살이 잘 드는 방의 창가 쪽 모습이에요. 벽과 바닥 모두 흰색으로 되어 있어 깨끗해 보이지만, 포인트가 없어 조금은 차갑게 느껴지던 공간이었답니다.

붉은 배관이 보이는 도어 주변 작업 현장
붉은 배관이 보이는 도어 주변 작업 현장사진 출처

복도로 이어지는 도어 부분이에요. 시공 중인 모습인데, 우측 벽면에 붉은 배관과 전기 장치들이 노출되어 있어 한창 정돈이 필요한 과정이었어요.

흰색 수납장이 배치된 현관 공간
흰색 수납장이 배치된 현관 공간사진 출처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현관이에요. 기존의 흰색 수납장과 도어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이곳에는 조금 더 특별한 색감을 입혀 포근함을 더해주기로 했어요.

유리 도어가 설치된 드레스룸의 모습
유리 도어가 설치된 드레스룸의 모습사진 출처

다시 드레스룸 쪽을 보면 유리 도어가 설치된 수납장이 보여요. 깨끗한 화이트 톤이었지만, 거주자분의 취향에 맞춰 조금 더 감성적인 무드로 변화를 주는 과정이었습니다.

전선이 노출된 복도의 기초 작업 상태
전선이 노출된 복도의 기초 작업 상태사진 출처

복도 공간의 기초 작업 모습이에요. 천장에는 전선들이 노출되어 있고 바닥은 콘크리트 상태 그대로라, 완성 후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었죠.

유리 슬라이딩문이 있는 복도 전경
유리 슬라이딩문이 있는 복도 전경사진 출처

유리 슬라이딩문이 설치된 복도예요. 빛이 투과되는 유리 너머로 공간이 연결되는 느낌이 들어서, 필름 작업 후에는 훨씬 더 세련된 분위기가 연출될 것 같더라고요.

흰색 도어와 벽지가 보이는 복도 시공 과정
흰색 도어와 벽지가 보이는 복도 시공 과정사진 출처

또 다른 복도의 도어와 벽지 모습이에요. 하나둘씩 색을 입혀가며 집안 전체의 톤앤매너를 맞춰가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흰색 세면대와 욕조가 있는 욕실 내부
흰색 세면대와 욕조가 있는 욕실 내부사진 출처

욕실 내부의 모습이에요. 흰색 세면대와 욕조, 그리고 타일들이 기본을 이루고 있어 깔끔한 인상을 주는 공간입니다.

창호와 바닥재가 보이는 발코니 공간
창호와 바닥재가 보이는 발코니 공간사진 출처

창호가 설치된 발코니 쪽이에요. 바닥재와 창틀의 조화를 생각하며 꼼꼼하게 작업을 이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거울과 화장대가 설치된 화장실 모습
거울과 화장대가 설치된 화장실 모습사진 출처

화장대와 거울이 있는 화장실 공간이에요. 세면대 주변의 정갈한 모습이 돋보이는 곳이죠.

베이지 톤 수납장으로 완성된 드레스룸
베이지 톤 수납장으로 완성된 드레스룸사진 출처

드디어 완성된 드레스룸의 모습입니다. 베이지 톤의 슬라이딩 도어 수납장이 설치되어 이전보다 훨씬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져요. 벽면의 스위치 하나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었답니다.

전체적으로 디아망 회벽과 예림 HP522 조합을 선택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어요. 특히 현관 신발장과 문은 발렌무디크림으로 시공해 들어오는 순간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는 기분이 듭니다.

낡고 어두웠던 분위기가 사라지고, 이제는 머물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이 되었어요. 다만, 이 단지 특성상 가구 경첩들의 상태가 좋지 않아 사용하시면서 조금 신경 쓰일 수 있다는 점이 유일한 아쉬움으로 남네요.

집이라는 곳은 단순히 예쁜 자재의 조합보다, 그 속에 사는 사람의 취향과 편안함이 깃들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 같아요. 정성스럽게 입혀진 색감들이 거주자분께 매일 기분 좋은 일상을 선물해주길 바랍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수필름

이 집을 완성한 곳

수필름

필름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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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부***88/6

저도 명륜아이파크 거주 중이라 구축 특유의 어두운 톤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필름 시공만으로 이렇게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니 정말 참고가 많이 됐어요.

미***프8/6

드레스룸 베이지 톤 슬라이딩 도어 사진 보고 반했어요. 밋밋했던 공간이 훨씬 깊이감 있고 아늑해 보이네요. 혹시 벽지랑 필름 톤 맞추는 게 많이 어려웠을까요?

반*끝8/7

전체적인 톤앤매너를 맞추기 위해 자재 샘플을 여러 번 대조하며 세심하게 선택했답니다. 덕분에 조화로운 무드가 완성된 것 같아요!

포**집8/7

디아망 회벽이랑 예림 HP522 조합 진짜 차분하고 고급스럽네요! 특히 현관 발렌무디크림 색감이 너무 따뜻해 보여서 들어갈 때마다 기분 좋을 것 같아요.

반*끝8/7

맞아요, 현관에서부터 주는 첫인상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포근한 무드가 잘 전달된 것 같아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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