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전날 마루 보강재 직접 붙일지 말지 고민했어요
턴키로 공사 다 끝내고 포장이사 계약하려는데, 이사업체 쪽에서 디딤석이나 벽지, 필름 손상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하더라고요. 가전이랑 가구는 어차피 새로 사서 들어가는 거라 괜찮은데, 갓 시공한 인테리어가 긁히거나 뜯길까 봐 계속 신경 쓰였어요.
특히 방문 필름이나 디아망 벽지 같은 건 한 번 긁히면 답 없잖아요. 강마루형 타일도 걱정되고요. 업체에서 보강재를 깔아주긴 한다는데, 어떤 곳은 실내용이랑 실외용을 구분해서 쓰고 어떤 곳은 그냥 썼던 거 대충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더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전날 미리 가서 현관이나 중문, 복도 코너 쪽 벽지에 보강재를 직접 붙여둘까 생각했어요. 근데 벽지는 오히려 뭘 붙였다가 뗄 때 같이 일어날 것 같아서 망설여지더라고요. 마루 보강재도 제가 따로 사서 깔아두면 짐 수레 밀 때 방향이 안 맞아서 작업하시기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고, 계속 갈등 중이에요.
댓글 7
저도 디아망으로 했는데 진짜 뜯김 걱정되더라고요. 저는 그냥 업체 믿고 맡겼는데 운 좋게 무사히 끝났어요.
진짜 운이 좋으셨네요. 저는 성격상 계속 신경 쓰여서 잠이 안 올 것 같아요.
보강재 직접 붙이시는 건 비추해요. 이사하시는 분들이 자기들 편한 동선이랑 자재가 따로 있어서 오히려 방해될 수도 있거든요.
필름 시공한 문틀 쪽이 진짜 취약하더라고요. 저는 코너 부분만 따로 폼지 같은 걸로 살짝 감싸뒀는데 그건 괜찮았어요.
오 폼지로 감싸는 건 생각 못 했네요. 벽지보다 필름 쪽 위주로 해봐야겠어요.
업체마다 보강재 퀄리티 차이가 확실히 있어요. 계약할 때 실내 전용 플라스틱 보강재 쓰는지 확답받으시는 게 제일 빨라요.
저도 마루 보강재 따로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포기했어요. 수레 바퀴 자국 남으면 어차피 업체에서 책임져야 하는데 제가 미리 깔아두면 책임 소재가 애매해질 것 같더라고요.
실제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
반셀프는 계속,
혼자는 끝
후기 2,056개 · 업체 216곳
가입 30초 · 모든 기능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