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 회크화 배경에 ps102랑 hp540 사이에서 갈등한 과정
도배지를 디아 회크화로 정하고 나서 필름 색상 맞추는 게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냥 화이트 계열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니라서 샘플북 펼쳐놓고 한참을 들여다봤어요.
처음에는 ps102랑 hp540 두 가지를 두고 계속 비교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눈이 침침해지면서 둘의 차이가 잘 안 느껴지는 지점이 오더라고요. 3시간 넘게 붙잡고 있었더니 정말 뭐가 뭔지 모르겠는 상태가 됐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hp 쪽이 ps보다 아주 살짝 더 웜한 느낌이 드는데, 이게 제 눈이 정확하게 보고 있는 건지 확신이 안 서서 계속 고민만 하게 되네요. 배경지가 회크화라 톤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질 것 같아서 더 신중해져요.
현관문도 발렌블랑으로 갈까 하다가 너무 밝은 건 아닐지 걱정돼서 무디크림으로 바꿔야 하나 망설이고 있어요. 적당히 무게감 있으면서도 조화로운 톤을 찾고 싶은데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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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hp 시리즈 썼었는데 확실히 ps보다 노란기가 살짝 더 돌더라고요. 회크화 배경이면 너무 차가운 것보다 웜한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역시 그렇게 느끼시는군요. 저도 그 미세한 웜함 때문에 hp 쪽으로 마음이 좀 더 기울고 있어요.
발렌블랑 생각보다 밝긴 해요. 현관문은 오염도 많이 타니까 무디크림이 관리 면에서는 훨씬 편하실 거예요.
관리 부분까지 생각하면 무디크림이 답일까요. 계속 고민되네요.
필름 샘플 너무 오래 보면 진짜 게슈탈트 붕괴 오는 거 공감해요. 저도 예전에 화이트 5종류 놓고 보다가 포기했었거든요.
회크화에 필름 조합이면 그냥 제일 무난한 화이트로 가시는 게 나중에 가구 들였을 때 안 튀고 좋더라고요.
조명에 따라서도 색감이 완전히 달라져서 샘플북만으로는 판단하기 진짜 힘들더라고요.
저는 그냥 비슷한 톤으로 맞췄는데 생각보다 티 안 나고 자연스러웠어요.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직감 믿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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