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넣고 나서 화장실이랑 조명 갈아치운 6개월 차 솔직한 생각
입주 전에 가벽 세워서 방 하나 더 만들고 도배까지는 끝냈는데, 나머지 공사를 이사 후에 나눠서 진행했거든요. 처음엔 짐 있는 상태에서 변기랑 세면대 바꾸는 게 가능할까 걱정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할 만하더라고요.
다만 조명이랑 문 손잡이 교체 같은 작은 작업들도 살면서 하니까 먼지가 생각보다 많이 날려서 고생했어요. 특히 화장실 수전 갈 때 물 튀는 거 보양하는 게 은근히 일이라 입주 전에 한꺼번에 끝냈으면 훨씬 편했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가장 고민했던 시스템에어컨은 결국 살면서 설치했는데, 천장 뜯을 때 나오는 석고 가루가 집안 곳곳에 앉아서 청소하는 데만 며칠 걸렸어요. 보양 작업을 엄청 꼼꼼히 해주셨지만 그래도 거주 중에 하는 건 정말 비추하고 싶어요.
댓글 10
거주 중에 에어컨 설치하면 진짜 먼지 장난 아니죠. 저도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해요.
맞아요. 보양지를 붙여도 미세하게 새어 나오는 가루들이 있어서 한동안 계속 닦아냈어요.
화장실 수전이나 변기 교체는 짐 있어도 금방 끝나지 않나요
작업 자체는 금방인데 기존 거 뜯어낼 때 나오는 오물이나 물기가 바닥에 묻어서 뒷정리가 좀 번거롭더라고요.
가벽 세워서 방 만드신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거실 펜트리 공간 활용도가 확 올라가거든요.
도배 후에 짐 넣고 조명 바꾸면 도배지 끝부분이 살짝 들뜨거나 하지는 않았나요
다행히 LED 등으로 단순 교체만 한 거라 큰 문제는 없었는데, 전선 새로 따는 작업이었다면 도배지 손상됐을 것 같아요.
문 손잡이 바꾸는 건 진짜 금방 끝나서 살면서 해도 괜찮더라고요.
반셀프로 진행하시면서 비용은 어느 정도 잡으셨는지 궁금해요.
전체적으로 큰 공사는 아니어서 항목별로 나눠 진행했는데, 턴키보다는 확실히 아꼈지만 신경 쓸 게 너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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