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정 예산 1500만원으로 잡았는데 타이트할지 고민이에요
이번에 입주할 집 일정이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로 잡혔어요. 겨울철이라 공사하기 까다롭다는 말을 들어서 스케줄 짜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특히 성탄절이나 연말연시 공휴일에는 작업이 아예 안 될 것 같아서 그날들을 빼고 일정을 맞추려니 머리가 다 아픈 느낌이에요.
하고 싶은 공정은 꽤 많아요. 바닥이랑 도배 철거부터 시작해서 화장실 두 곳 전부 수리하고, 부엌 아일랜드 식탁이랑 작은방 붙박이장까지 싹 걷어낼 생각이에요. 여기에 강마루 깔고 실크벽지로 도배하고, 거실이랑 안방 그리고 작은방 하나에 실링팬까지 달아주는 전기 공사도 계획 중이에요.
필름 작업은 부엌이랑 화장대, 문틀 쪽으로 잡았고 창고 쪽은 탄성코트로 마무리하려고 해요. 이렇게 다 합쳐서 예산을 1500만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이 금액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욕심을 좀 덜어내야 할지 아니면 이 정도면 적당한 수준일지 감이 잘 안 잡히네요.
댓글 8
화장실 두 곳 철거하고 수리하는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올 거예요. 1500만원이면 정말 타이트하게 잡으신 것 같아요.
역시 그렇겠죠. 욕실에서 비용을 좀 줄여야 할지 고민이에요.
강마루 브랜드마다 가격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자재비에서 예산 변동이 클 것 같아요.
실링팬 세 대면 전기 배선 공사 비용이 추가로 붙을 거예요. 단순 교체가 아니라 신설이면 예산 더 잡으셔야 해요.
아 맞아요. 실링팬 위치 때문에 천장 보강 작업도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문이랑 문틀 필름지 작업 범위가 넓으면 인건비가 훅 올라가더라고요. 꼼꼼하게 견적 받아보세요.
겨울 공사는 양생 시간이 길어져서 일정을 좀 더 여유 있게 잡는 게 좋더라고요. 저도 작년 겨울에 고생했어요.
창고 탄성코트는 금방 끝나니까 다른 큰 공정 사이에 끼워 넣으시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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