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필름 공용부만 하고 반년 살아보니 알게 된 것들

그**홈

반셀프 진행할 때 샷시 필름을 집 전체에 다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거실이랑 부엌 같은 공용부만 ps170으로 맞췄어요. 당시에는 6년 차라 상태가 너무 멀쩡하기도 했고, 방들은 어차피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가릴 거라 적당히 흐린 눈 하자는 생각으로 결정했거든요.

벽지는 디아망 회크화로 전체 도배했고 주방 쪽은 포그그레이 필름으로 톤을 맞췄어요. 시공비 부담도 있었지만, 사실 필름이라는 게 시간이 지나면 들뜨거나 벗겨질 수 있다는 얘기가 많아서 모든 방까지 다 건드리는 게 조금 망설여지더라고요.

입주하고 반년 정도 지내보니 공용부만 챙긴 게 오히려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드레스룸으로 쓰는 알파룸이나 거의 안 쓰는 작은방은 굳이 필름 작업을 안 해도 생활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더라고요. 비용도 아끼고 마감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난 기분이에요.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미***트8/12

저도 방마다 다 할까 하다가 비용 때문에 고민했었는데 공용부만 해도 충분하겠네요. 혹시 ps170 색감이 회크화 벽지랑 잘 어우러지나요?

그**홈8/12

네, 생각보다 이질감 없이 잘 맞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차분한 톤이라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필***중8/12

방들은 블라인드로 가린다는 생각에 공감해요. 저도 작은방 하나는 그냥 두려고 하는데 나중에 후회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집***심8/12

포그그레이랑 ps170 조합이 깔끔하겠어요. 필름 들뜸 걱정 때문에 저도 부분 시공만 생각 중인데 역시 그게 마음 편한 것 같더라고요.

그**홈8/12

맞아요. 완벽하게 시공하기 힘든 부분이라 적당히 타협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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