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망 고급 스텐으로 바꿨는데 검은 가루 묻어나는 상황
올해 초에 전체 인테리어하면서 방충망까지 다 새로 했거든요. 작은 창 하나당 6만원 정도 주고 고급 스텐 재질로 맞췄어요. 시공하고 한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최근 들어 바닥을 닦으면 계속 시커먼 먼지가 묻어나오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외부 분진인가 싶었는데, 방충망에 붙은 벌레 잡으려고 손을 댔더니 손가락에 검은 게 그대로 묻어 나왔어요. 몇 번 문지르니까 아예 검은 덩어리가 뭉쳐질 정도더라고요. 저희 집이 산 근처라 도로 분진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더 당황스러웠어요.
이상해서 살펴보니까 샷시 업체 통해서 직접 한 곳들은 깨끗한데, 인테리어 업체 통해서 진행한 방충망에서만 이런 현상이 있더라고요. 혹시 오래된 망을 재사용하거나 저가형 자재를 썼을 때 이럴 수 있는지 궁금해요.
댓글 8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스텐 망 코팅이 벗겨지거나 불량일 때 그럴 수 있더라고요. 업체에 바로 연락해보세요.
코팅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일단 업체에 사진 찍어 보내고 확인 요청해두려고요.
창 하나당 6만원이면 꽤 비싸게 하신 편인데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스텐망이 원래 그런 경우는 드물거든요.
혹시 시공할 때 기존 망 안 걷어내고 그 위에 덧방 하신 건 아니겠죠? 그러면 가루 날림 심할 수 있거든요.
전체 인테리어 때 다 걷어내고 새로 한 거라 덧방은 아닐 거예요. 근데 업체 확인이 필요할 것 같네요.
바닥에 계속 묻어날 정도면 호흡기에도 안 좋을 것 같아요. 빨리 해결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지금 방충망 업체 알아보는 중인데 스텐망 가격대가 생각보다 다양하더라고요. 주의 깊게 봐야겠어요.
샷시 업체랑 인테리어 업체 제품 차이가 난다는 게 결정적인 힌트 같네요. 자재 바꿔치기 한 건 아닌지 의심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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