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밤색 우드톤에서 화사한 PS170 화이트로 | 의정부 이편한세상 30평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를 벗어던지고, 밝고 깨끗한 첫인상을 입게 된 30평대 아파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새로 이사 오시는 고객님께서 가장 고민하셨던 건 바로 집안 곳곳을 채우고 있던 진한 밤색 우드톤이었어요. 안정감은 있지만 자칫 올드하고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컬러라, 전체적으로 화사한 무드를 더해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길 원하셨답니다.

처음 마주한 복도는 전형적인 우드톤 도어와 바닥재가 어우러진 모습이었어요. 시공 전의 이 묵직한 분위기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하며 작업을 시작했죠.

작업이 진행되면서 점차 흰색 타일 벽면과 조화를 이루는 깨끗한 공간으로 바뀌어가는 모습이에요.

현관은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죠. 어두웠던 신발장과 도어를 영림 PS170 화이트 필름으로 입혔더니, 센서등 빛이 반사되어 들어오는 느낌부터 달라졌어요.

베이지색 벽면과 나무 바닥재 위로 깨끗한 화이트 도어가 놓이니, 들어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밝은 진입로가 완성되었네요.

파우더룸의 화장대와 수납장 역시 처음에는 짙은 우드톤이었어요. 거울과 어우러진 이 공간을 어떻게 바꿀지 고민하며 기초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완성된 드레스룸의 모습이에요. 슬라이딩 도어와 거울 패널까지 영림 PS170으로 통일해 화사함을 입혔더니, 옷방 특유의 답답함 없이 정돈된 느낌이 들어요.

사실 이 드레스룸 수납장은 시공 전엔 회색 톤의 목재 패턴이었거든요. 이렇게 색감 하나만 바꿔도 공간의 온도차가 확연히 느껴지더라고요.

이제 주방으로 가볼까요? 처음 마주한 주방은 흰색 상판과 대비되는 갈색 우드톤 가구들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

회색 상판 위에 얹어진 어두운 수납장들은 조금 무거운 느낌을 줬죠. 이 부분을 어떤 색으로 채워야 은은한 감성이 살지 고민이 많았던 구간이에요.

창가 쪽 베이지 컬러 수납장이 보였던 주방 공간도 새로운 옷을 입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었어요.

흰색 상판과 벽면의 보드들이 놓인 이 공간이 어떻게 변신할지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봤답니다.
주방의 싱크대부터 냉장고장까지는 한솔 포그그레이를 선택했어요. 너무 하얗기만 한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거든요. 특히 PP 소재 특유의 실제 가구 같은 촉감이 살아있어 만족스러워요. 다만, 주방에서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문만큼은 전체 메인 컬러인 영림 PS170으로 맞춰 통일감을 줬답니다.

집안 곳곳의 문과 벽면이 하나둘씩 화이트로 바뀌어가는 과정이에요. 특히 거실의 중심인 아트월은 영림 발렌무디화이트로 마감해, 기존의 애매했던 마블링 대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전체적으로 밤색 우드톤이 주던 답답함이 사라지고, 영림 PS170과 한솔 포그그레이가 만들어내는 밝고 부드러운 톤앤매너가 완성되었어요. 바닥을 따라 둘러진 걸레받이까지 세심하게 리폼해 도배 후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집입니다. 다만, 필름 시공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샷시의 기본 화이트 톤과 완벽하게 일치시키기 위해 색감 조절에 신경을 많이 써야 했다는 점이 조금 까다로웠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주 조화로운 공간이 되었네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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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인테리어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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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저희 집도 딱 이런 올드한 우드톤이라 고민 중이었는데, 필름 시공만으로 이렇게 화사해질 수 있다니 희망이 보여요!
진짜 공감해요. 저도 비슷한 톤이라 이 글 보고 마음 정했어요!
주방에 포그그레이 선택하신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너무 하얀 것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저도 참고하고 싶어요.
맞아요! 포그그레이가 주는 특유의 차분한 무드가 있어서 주방 분위기가 훨씬 살아나더라고요.
밤색 우드톤 진짜 답답해 보이는데 PS170으로 바꾸니까 집이 확 넓어 보이네요! 특히 현관 들어올 때 느낌이 완전히 다를 것 같아요.
드레스룸 슬라이딩 도어까지 색상을 통일하니까 정돈된 느낌이 제대로네요. 회색 톤이었을 때랑 온도 차이가 진짜 커 보여요.
샷시 화이트 톤이랑 맞추는 게 까다로우셨을 텐데 결과물이 정말 조화롭네요. 걸레받이까지 리폼하신 디테일이 대박이에요.
아트월에 발렌무디화이트 쓰신 거 사진 보니까 정말 세련됐네요. 기존 마블링보다 훨씬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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