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덧방이랑 철거 사이에서 예산 때문에 며칠을 망설였어요
5년 된 아파트라 전 주인분이 신경을 많이 쓰셨는지 자재는 다 괜찮더라고요. 주방 벽도 대리석이고 문틀에도 손끼임 방지까지 되어 있어서 굳이 다 뜯을 필요는 없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제 취향이랑은 좀 달라서 도배랑 필름, 몰딩 정도만 바꿔서 분위기를 내볼까 고민 중이에요.
가장 큰 문제는 화장실이에요. 탄성코팅된 부분이 은색 반짝이가 섞여 있어서 좀 촌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비용 아끼려고 덧방 시공을 알아봤는데, 찾아보니 10년 정도 지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철거를 해야 하나 싶어 마음이 계속 왔다 갔다 해요.
예산은 1000에서 1500만 원 사이로 잡고 있는데, 주방 상판이나 아트월 같은 건 어떻게 살려야 할지도 고민이에요. 일단은 도배랑 필름 작업 위주로 가보려고 하는데, 이 정도만으로도 집 분위기가 확 바뀔지 확신이 안 서네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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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탄성코트 은색 반짝이 진짜 싫어하는데 공감돼요.
도배랑 필름만 해도 분위기는 확실히 달라지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해서 만족했어요.
덧방은 나중에 누수나 들뜸 문제 생기면 골치 아프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철거하고 싶긴 한데 예산이 너무 빠듯해서 고민이에요.
1500이면 공정이 꽤 많아서 욕실까지는 힘들 수도 있겠어요.
주방 대리석 있으면 상판은 필름 작업보다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셨나요?
아직은 고민 중이에요. 일단은 최대한 기존 자재 살리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처음 집 살 때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필름이 답이었어요.
아트월은 필름 작업만 잘해도 훨씬 깔끔해 보여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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