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하부장과 복도 문 색상이 너무 어두운데 필름지로 톤 맞추는 게 나을까요
이번에 반셀프로 집 전체 분위기를 바꾸고 있는데, 가장 큰 고민은 주방과 복도 쪽의 색 대비가 너무 심하다는 점입니다. 현재 주방 상부장은 연한 크림색인데 하부장은 아주 진한 밤색이라 공간이 뚝 끊겨 보이고, 전체적으로 집안이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 강해요.
복도 쪽 상황도 비슷합니다. 방문들이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우드 톤이고 몰딩까지 투박해서 통로가 훨씬 좁아 보여요. 이 어두운 톤들을 지워내야 집이 넓어 보일 것 같은데, 전체를 교체하기에는 예산 부담이 커서 필름 리폼을 고민 중입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주방과 복도 모두 아주 밝은 화이트 톤으로 통일해서 확장감을 주는 방법, 둘째는 완전한 화이트보다는 약간의 질감이 느껴지는 스톤 계열이나 미색 필름을 써서 안정감을 주는 방법, 셋째는 주방 하부장만 포인트 컬러로 가고 나머지를 밝게 맞추는 방법입니다.
다만 걱정되는 건 너무 밝은 색으로 가면 오염 관리가 힘들 것 같다는 점과, 질감이 있는 필름이 실제 시공 후에도 고급스럽게 보일지 확신이 안 섭니다. 특히 주방 문짝 내부 면까지 꼼꼼하게 작업해야 나중에 들뜸이 없을 것 같은데, 일반적인 리폼 범위에서 내부 면 처리까지 요청하는 게 무리일까요? 비슷한 고민 하셨던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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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인테리어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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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밤색 하부장 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스톤 질감 섞인 화이트로 바꿨는데 대만족 중입니다. 그냥 생화이트보다 훨씬 포근하고 때도 덜 타더라고요.
스톤 질감이면 관리하기에 일반 화이트보다 나을까요? 구체적으로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네요.
내부 면까지 시공하시면 비용은 더 추가되겠지만, 나중에 문 열 때마다 원래 색 보이면 계속 신경 쓰이실 거예요. 웬만하면 같이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복도 문까지 다 바꾸시면 확실히 넓어 보이긴 할 텐데, 바닥재 색상이랑 조화를 생각하셔야 해요. 지금 바닥이 어떤 색인가요?
바닥은 약간 회색빛 도는 마루입니다. 그래서 너무 노란 크림색보다는 차분한 톤이 나을 것 같아 고민 중이에요.
포인트 컬러는 나중에 질릴 가능성이 높더라고요. 차라리 톤온톤으로 맞추시고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게 실패 없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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