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다운라이트 2인치와 3인치 사이에서 조도와 심미성 판단이 어렵네요
반셀프로 거실 조명 공사를 계획 중인데, 다운라이트 크기 결정 단계에서 계속 막히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요즘 트렌드인 2인치가 깔끔하고 예쁘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무조건 2인치로 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현장 실측을 하신 전기 작업자분께서 저희 집 거실 구조와 천장 높이를 보시더니, 2인치만으로는 전체적인 조도가 너무 낮아 어두울 가능성이 크다고 하시더라고요. 3인치를 섞거나 아예 3인치로 가시는 것을 강하게 권하셨습니다.
저희 부부가 워낙 밝은 환경을 선호하는 편이고, 특히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육아를 생각하면 적당한 밝기가 확보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구멍을 너무 크게 뚫으면 예전 스타일처럼 보일까 봐 걱정입니다.
현재 제가 고민 중인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우물천장 안쪽에 2인치를 12개 정도 촘촘하게 배치하여 심미성을 챙기느냐, 아니면 3인치로 개수를 8개 정도로 줄여서 확실한 밝기를 가져가느냐 하는 점입니다.
둘째, 우물 바깥쪽 라인은 COB 타입으로 가서 벽면을 강조할지, 아니면 눈 피로도가 적은 확산형으로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뿌려줄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보통 거실 외곽은 COB를 많이 쓰신다는데 실사용 시 눈부심 정도가 어느 정도일까요.
셋째, 색온도 조합입니다. 우물 안쪽은 화사한 주백색으로 가고, 바깥쪽 라인은 조금 더 따뜻한 전구색으로 배치해서 분위기를 나누는 구성이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평수에서 아이 키우시는 분들이나 조명 공사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한성LED
후기 15개 · 서울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아이 키우실 거면 무조건 밝은 게 최고예요. 2인치는 예쁘긴 한데 생각보다 어둡더라고요. 저도 욕심내서 2인치 갔다가 결국 스탠드 조명 여러 개 더 들였습니다.
역시 육아 환경은 밝기가 우선이겠죠? 3인치로 가되 개수를 조절하는 방향으로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조도 결정 시에는 단순히 구멍 크기보다 와트수와 배광 각도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2인치라도 고출력 제품을 선택하고 수량을 늘리면 충분한 밝기를 확보할 수 있으나, 천장 타공 지점이 너무 많아지면 마감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메인 조도용과 포인트용을 구분하여 배치도를 작성하신 후, 시뮬레이션 값을 확인하시는 순서를 추천드립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전구색과 주백색 섞어서 쓰시는 거 추천해요. 저는 거실 외곽에 전구색 COB 넣었는데 밤에 메인등 끄고 그것만 켜두면 분위기 정말 좋습니다. 다만 확산형은 너무 많으면 천장이 평범해 보여요.
COB 타입은 빛이 아래로 떨어지는 각도가 명확해서 예쁘지만, 소파에 앉았을 때 눈에 직접 들어오는 위치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배치도 그리실 때 가구 위치 꼭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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