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필름 시공 후 실리콘 마감이 엉성한데 재시공 범위와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마***히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가장 공들였던 부분이 창호 필름 작업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맞췄고 필름 자체는 들뜬 곳 없이 깔끔하게 잘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에 진행된 실리콘 마감입니다. 필름 시공자가 마무리까지 같이 해주셨는데, 막상 자세히 보니 창틀과 벽면 사이의 틈새가 생각보다 넓은 구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메운 실리콘 라인이 일정하지 않고 울퉁불퉁하며, 어떤 곳은 너무 얇게 쏴져서 틈이 그대로 보입니다.

특히 거실 큰 창 쪽은 실리콘 두께가 제각각이라 빛이 들어올 때 그림자가 져서 굉장히 신경 쓰입니다. 제가 직접 헤라를 사서 수정해보려 했으나, 이미 경화된 실리콘 위에 덧방을 하니 오히려 더 지저분해지는 결과만 나왔습니다.

지금 고민되는 선택지가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전체 창호를 다 걷어내고 전문 실리콘 작업자에게 다시 맡기는 것, 둘째는 눈에 띄게 심한 거실과 안방 창문만 부분적으로 재시공하는 것, 셋째는 그냥 적당히 타협하고 입주 청소 때 최대한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입니다.

전체 재시공을 하자니 비용과 시간이 부담스럽고, 부분 시공을 하자니 나중에 그 경계선이 보여서 후회할까 봐 걱정됩니다. 필름 마감 후에 실리콘 상태가 이 정도면 보통 어느 수준까지 수정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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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눈***집8/13

사진이 없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실리콘 라인이 무너지면 집 전체 퀄리티가 낮아 보이더라고요. 특히 화이트 필름이면 더 잘 보일 텐데, 스트레스 받으실 바엔 그냥 다 밀고 새로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히8/13

맞아요. 화이트라 그런지 작은 흠집이나 라인 뭉침이 너무 잘 보여서 계속 눈에 밟히네요.

반*끝8/13

필름 시공 후 실리콘 마감 불량은 주로 기존 실리콘 제거가 미흡했거나, 창호와 벽체 사이의 단차를 무시하고 단순하게 충진했을 때 발생합니다. 우선 틈새의 깊이와 너비가 일정하지 않은지 확인하시고, 부분 수정보다는 전체 라인을 균일하게 다시 잡는 것이 품질 유지 면에서 유리합니다. 제거 후 잔여물을 완전히 없애고 전용 프라이머를 도포한 뒤 시공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먼***라8/13

부분 시공하시면 진짜 후회하십니다. 제가 예전에 거실만 했다가 나중에 작은방 창문 볼 때마다 '아, 여기도 해야 하는데' 싶어서 결국 6개월 뒤에 다시 다 했거든요.

꼼***사8/13

혹시 실리콘 색상을 필름이랑 완전히 맞추신 건가요? 색상 차이가 거의 없다면 생각보다 티가 안 날 수도 있는데, 조명 아래에서만 보이는 정도라면 청소 후에 다시 판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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