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인터폰의 올드한 디자인을 가리고 싶은데 필름지 시공과 아크릴 덮개 중 어떤 방식이 효율적일까요

먼***해

이번에 반셀프로 현관 쪽 벽면 정리를 하면서 고민이 생긴 부분이 있습니다. 거실로 들어오는 길목에 있는 인터폰인데, 기기 자체가 너무 오래된 모델이라 색상도 칙칙하고 디자인이 정말 올드합니다.

원래는 주변 벽면을 합판으로 보강하고 화이트 필름지로 마감할 계획이었는데, 막상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이 인터폰 하나가 전체 분위기를 다 망치더라고요. 그렇다고 기기 자체에 바로 필름지를 붙이자니 표면에 굴곡이 많고 버튼 주변 마감이 복잡해서 기포가 생기거나 들뜰 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래서 현재 두 가지 방법을 두고 고민 중입니다. 첫 번째는 그냥 무리해서라도 기기 굴곡에 맞춰 정밀하게 필름 시공을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아크릴판을 인터폰 크기에 맞게 주문 제작해서 액자처럼 위에 덧씌우는 방식입니다. 아크릴판에 필름지를 입혀서 고정하면 기기를 건드리지 않고도 깔끔하게 가릴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특히 저희 집은 전세라서 나중에 원상복구를 해야 하는데, 기기에 직접 접착제가 닿는 필름 시공보다는 탈부착이 가능한 아크릴 덮개 방식이 훨씬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고정할 때 꺽쇠나 양면테이프를 써야 할 텐데, 이게 오히려 벽지에 손상을 줄지 아니면 기기 보호에 더 유리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비슷한 고민으로 리폼해보신 분들이 계실까요. 내구성과 심미성, 그리고 나중에 제거할 때의 편의성까지 고려한다면 어떤 선택지가 더 합리적일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수***인8/13

전세라면 무조건 아크릴 덮개 쪽으로 가세요. 인터폰 필름지는 나중에 제거할 때 끈적임 남아서 고생합니다.

먼***해8/13

역시 원상복구 생각하면 그게 답이겠죠? 아크릴 두께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셀***자8/13

아크릴로 하실 때 모서리 라운드 처리를 같이 주문하세요. 각지게 만들면 나중에 옷깃에 걸리거나 다칠 수 있습니다.

화***맘8/13

필름지를 기기에 직접 붙이면 버튼 틈새로 먼지가 들어가거나 작동할 때 필름이 밀릴 수도 있어요.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그냥 가리는 방식을 택했는데 만족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꼼***리8/13

아크릴 덮개를 쓰실 거면 뒤쪽에 작은 스펀지 조각을 붙여서 기기와 약간의 간격을 두세요. 그래야 버튼 누를 때 간섭이 없고 통풍도 됩니다.

먼***해8/13

아, 간격 생각은 못 했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스펀지로 띄워서 고정해야겠어요!

필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필름 글 모두 보기

필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