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평 구축 2베이 집인데 예산이 너무 타이트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디딤돌 생애최초 대출에 퇴직금 중간정산까지 다 끌어모아서 하는 영끌 인테리어라 자원을 정말 아껴야 했거든요.
처음에는 집 전체 조명을 다 손볼까 했는데, 서재로 쓸 방이나 보조주방 같은 공간은 굳이 노란 빛의 간접등 공사가 필요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거실이랑 안방 침실에만 포인트로 조명 공사를 넣는 방향으로 잡았어요.
전체 공사를 하면 견적이 확 올라가니까 딱 필요한 곳에만 집중해서 비용을 줄이는 쪽으로 결정했어요. 조명 개수를 많이 잡지 않고 최소한으로만 구성해도 분위기가 충분히 살 것 같아서 이렇게 부분적으로만 진행하기로 했거든요.
댓글 10
구**출
저도 예산 부족해서 거실만 부분적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요. 다 하기엔 비용 부담이 너무 크더라고요.
영***인
맞아요. 저도 처음엔 욕심냈는데 현실적으로 계산해보니 부분 공사가 답이더라고요.
전**보
부분적으로만 하면 전기 반장님이 출장비 때문에 견적을 높게 부르시지는 않던가요?
영***인
아직 정확한 최종 견적은 안 나왔는데, 조명 개수가 적어서 기본 인건비 정도로 협의 중이에요.
미***트
보조주방이나 옷방은 그냥 기본 등으로도 충분해요. 저도 거기까진 안 했는데 후회 없더라고요.
반**버
영끌하시는 마음 너무 공감돼요. 저도 퇴직금까지 다 넣어서 했는데 조명 하나하나 결정할 때마다 손 떨리더라고요.
구**출
진짜 공감해요. 하나라도 줄여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빛***사
거실이랑 침실만 해도 집 전체 분위기가 확 바뀌니까 효율적인 선택하신 것 같아요.
인***무
부분 공사 하실 때 스위치 위치도 같이 조정하시나요?
영***인
네, 조명 넣는 김에 동선 편하게 스위치 위치도 같이 봐달라고 말씀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