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우드톤의 답답함을 지워낸 화이트스톤의 깨끗함 | 고양 삼송아이파크 2차

반*끝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관 이사 후 설레는 마음으로 집 단장을 마치신 고객님의 공간을 소개해 드릴게요. 전체적으로 도배와 바닥, 주방 공사까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였지만, 곳곳에 남은 기존의 진한 우드톤 문과 가구들이 새롭게 바뀐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아 고민이 많으셨던 집이에요.

전체적인 톤을 맞추기 위해 가장 마지막 공정으로 필름 시공을 선택하셨는데요. 특히 디아망 벽지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세밀한 질감의 화이트 톤을 찾으시다가 결정하신 조합이랍니다.

화사하게 정돈된 화이트 톤의 벽면
화사하게 정돈된 화이트 톤의 벽면사진 출처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깨끗하게 정돈된 벽면이에요. 전체적으로 밝은 톤으로 맞추니 집안 곳곳에 빛이 더 환하게 퍼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화이트스톤 필름으로 리폼된 깨끗한 방문
화이트스톤 필름으로 리폼된 깨끗한 방문사진 출처

방문 리폼 후의 모습이에요. 기존의 무거운 우드색 대신 영림필름의 화이트스톤(PX451)을 입혔어요. 완전한 화이트라기보다 아주 연한 그레이 한 방울이 섞인 듯한 색감이라, 오히려 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요.

밝은 톤의 유리 슬라이딩 도어와 벽면
밝은 톤의 유리 슬라이딩 도어와 벽면사진 출처

유리 슬라이딩 도어가 있는 공간도 동일한 필름으로 마감했어요. 화이트스톤 특유의 살짝 러프한 질감이 디아망 회벽 화이트 벽지와 만나니 마치 세트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네요.

우드톤 수납장과 문이 있던 시공 전 복도
우드톤 수납장과 문이 있던 시공 전 복도사진 출처

사실 처음 현장을 방문했을 때는 이런 모습이었어요. 복도 쪽 수납장과 문들이 모두 짙은 나무색이라 조금은 무거운 느낌이 있었죠. 어떤 색을 입혀야 마루와 벽지에 잘 녹아들지 한 시간 넘게 신중하게 고민하셨던 기억이 나요.

회색빛 목재 패널로 마감된 붙박이장 모습
회색빛 목재 패널로 마감된 붙박이장 모습사진 출처

드레스룸의 붙박이장 역시 시공 전에는 회색빛 도는 목재 패널로 되어 있었어요. 가구 색상이 다소 애매해서 전체적인 콘셉트를 해치고 있었기에, 이곳 역시 통일감을 주는 작업이 필요했어요.

리폼 전의 우드 패턴 도어와 벽면
리폼 전의 우드 패턴 도어와 벽면사진 출처

방문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봐도 기존의 우드 패턴이 강하게 남아있었죠. 이 부분들이 화이트스톤으로 바뀌면 얼마나 달라질지 기대하며 작업을 시작했답니다.

석재 마감의 주방 상판과 벽면 근접샷
석재 마감의 주방 상판과 벽면 근접샷사진 출처

주방 쪽 상판과 벽면 근처의 모습이에요. 석재 마감의 묵직함은 유지하면서 주변부와의 조화를 맞추는 과정이 중요했어요.

색상이 섞여 있던 기존 붙박이장 슬라이딩 도어
색상이 섞여 있던 기존 붙박이장 슬라이딩 도어사진 출처

작은방에 있던 붙박이장 슬라이딩 도어예요. 흰색과 베이지색이 섞여 있어 조금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이 부분까지 모두 하나의 톤으로 맞춰주기로 했어요.

시공 전의 실내 창호와 외부 풍경
시공 전의 실내 창호와 외부 풍경사진 출처

창호 부분의 시공 전 모습입니다. 고층 건물들이 보이는 멋진 뷰를 가진 창가지만, 프레임 부분이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어 리폼이 꼭 필요한 상태였어요.

화이트 필름과 코킹으로 마감된 깨끗한 창호
화이트 필름과 코킹으로 마감된 깨끗한 창호사진 출처

완성된 창호를 보니 마음까지 개운해져요. 영림필름 화이트스톤(PX451)으로 샷시까지 말끔하게 입히고, 유리 부분은 새로운 실리콘으로 코킹 처리해 드렸어요. 덕분에 바깥 풍경이 더 선명하게 들어오는 기분이에요.

창틀 프레임과 베이스보드 접합 부분
창틀 프레임과 베이스보드 접합 부분사진 출처

창틀과 베이스보드가 만나는 좁은 면적은 특히 세심한 작업이 필요해요. 들뜸 없이 밀착되도록 열처리를 거쳐 꼼꼼하게 마감하는 과정에 집중했답니다.

신발장까지 톤을 맞춘 깔끔한 현관 입구
신발장까지 톤을 맞춘 깔끔한 현관 입구사진 출처

마지막으로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현관이에요. 신발장과 맞은편 거울 테두리 몰딩까지 모두 화이트스톤으로 맞춰 통일감을 줬어요. 검은색 도어와 대비되어 훨씬 깔끔하고 정돈된 진입 공간이 되었네요.

처음엔 낡은 우드톤 때문에 집이 조금 어둡고 답답해 보였는데, 이제는 어디를 보아도 화사하고 깨끗한 느낌이 가득해요. 특히 도무스 손잡이로 교체한 문들이 화이트스톤 필름과 만나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톤을 맞추다 보니 공간의 개성이 조금 옅어진 것 같아 살짝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어떤 가구를 놓아도 잘 어울리는 도화지 같은 집이 된 것 같아요. 거실과 방 곳곳에 사용된 영림필름 화이트스톤(PX451)과 디아망 회벽 화이트의 조합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까사인테리어필름

이 집을 완성한 곳

까사인테리어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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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미***프8/12

현관 신발장이랑 거울 테두리까지 톤을 맞추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도무스 손잡이로 바꾼 것도 디테일하게 신경 쓰신 게 느껴져서 너무 부럽네요!

반*끝8/12

작은 디테일 하나가 전체 분위기를 확 바꿔주더라고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심8/13

화이트스톤 색감이 진짜 오묘하고 예쁘네요! 특히 디아망 회벽 화이트 벽지랑 찰떡인 것 같아요. 사진 보니까 질감이 고급스러워서 저도 이 조합으로 가고 싶어요.

반*끝8/13

맞아요! 완전 하얀색보다 그레이 한 방울 섞인 톤이라 훨씬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이 나더라고요.

삼***88/13

저희 집도 딱 저런 진한 우드톤 문들이라 고민이었는데, 필름 시공만으로 이렇게 화사해질 수 있군요. 샷시까지 깔끔하게 정리된 거 보니 속이 다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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