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공간 가구 필름 시공 전 기존 마감재 제거 범위와 기초 작업 판단 질문

카***무

이번에 작은 카페를 인수해서 내부 집기들을 최대한 살려 반셀프로 리폼하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톤을 맞추기 위해 기존의 어두운 우드 톤 가구들에 인테리어 필름 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니 기초 작업에서 막히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현재 가구 표면이 일반 시트지가 아니라 아주 얇은 무늬목 같은 마감재로 되어 있는데, 일부 모서리 부분이 이미 들떠서 너덜거리는 상태입니다. 이 부분을 그냥 샌딩기로 밀고 프라이머를 바른 뒤에 붙여도 될지, 아니면 아예 기존 마감재를 전부 벗겨내고 MDF 생면 상태에서 작업을 시작해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우선 작은 선반 하나에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들뜬 부분만 칼로 긁어내고 퍼티로 메운 뒤 필름을 붙였더니, 며칠 지나지 않아 퍼티를 바른 경계면이 필름 위로 그대로 드러나더라고요. 표면 평탄화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지금 제가 고민하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들뜬 부분만 최소한으로 제거하고 강력 프라이머와 샌딩으로 최대한 면을 잡는 방법, 둘째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기존 마감재를 완전히 제거하는 전면 박리 후 시공, 셋째는 필름 대신 두꺼운 페인트 도장을 통해 표면 단차를 덮는 방법입니다.

상업 공간이라 손님이 많이 닿는 곳은 내구성이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방식이 장기적으로 하자가 적을까요? 특히 무늬목 마감재가 붙어 있는 가구의 경우 필름 시공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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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먼***루8/13

무늬목이면 일반 시트지보다 접착력이 강해서 부분 제거하시다 보면 주변까지 같이 뜯겨 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차라리 다 벗기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카***무8/14

전면 박리를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걱정했는데, 부분 제거가 더 위험할 수도 있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초***망8/14

퍼티 작업 후 샌딩을 정말 정밀하게 하셔야 합니다. 필름은 아주 작은 요철도 그대로 보여서 생각보다 기초 작업 시간이 시공 시간보다 더 많이 걸립니다.

하***아8/14

상업 공간이면 내구성이 최우선인데, 무늬목 위에 바로 붙였다가 나중에 껍질 벗겨지듯 통째로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기초를 확실히 잡으세요.

꼼***감8/14

페인트 선택지도 고려 중이시라면, 가구 전용 프라이머 쓰고 칠하시는 게 면 잡기에는 훨씬 수월하실 겁니다. 다만 필름 특유의 깔끔한 느낌은 덜하겠죠.

셀***중8/14

혹시 들뜬 부분의 넓이가 어느 정도 되나요? 전체적으로 다 일어난 게 아니라면 히팅건으로 눌러보고 안 되는 것만 제거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카***무8/14

주로 모서리 위주로 5cm 정도씩 들떠 있는 상태입니다. 히팅건을 써봐야겠네요.

인***민8/14

프라이머를 너무 과하게 바르면 오히려 필름이 밀릴 수 있으니 얇게 여러 번 레이어링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문8/14

상업용 가구는 사용 빈도가 높아서 엣지 부분이 금방 마모됩니다. 필름 시공 후 모서리 마감 처리를 어떻게 하실지도 함께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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