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베란다 결로와 곰팡이 제거 후 단열재 선택과 천장 시공 방법 고민입니다

곰***어

이번에 정말 오래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베란다 상태가 생각보다 너무 심각합니다. 전 거주자분께서 샷시 틈새를 테이프로 덕지덕지 막고 그냥 사셨던 모양인지, 벽면 곳곳에 검은 곰팡이가 가득하고 결로 때문에 페인트가 껍질처럼 다 벗겨져 있습니다.

일단 곰팡이는 제거제로 닦아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단열 시공을 직접 해보려고 합니다. 예산 문제로 반셀프로 진행하려다 보니 자재 선택부터 막막하네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압출법 보드나 E-보드 같은 단열재를 붙이고 틈새를 우레탄폼으로 메우는 방식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고민되는 지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로, 외벽과 맞닿은 한 면만 작업하면 충분할지, 아니면 냉기가 타고 들어오는 내벽 쪽과 천장까지 전부 덮어야 효과가 있을지 판단이 안 섭니다. 둘째로, 단열재를 붙인 뒤 폼이 굳을 때까지 눌러줘야 한다는데, 특히 천장 작업 시에 어떻게 고정해야 기밀하게 밀착시킬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마감재 선택입니다. 단열보드 위에 바로 탄성코트를 칠해도 되는지, 아니면 별도의 석고보드나 도배 공정을 거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확실하게 결로를 잡을 수 있는 시공 순서와 팁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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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주치의살리오

후기 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결***손8/14

천장은 진짜 지옥입니다. 혼자 하시면 팔 빠져요. 저는 예전에 나무 각재를 길게 잘라서 받침대로 썼는데 그게 제일 확실하더라고요.

곰***어8/14

각재를 쓰면 나중에 제거할 때 자국이 남지 않을까요? 보드 손상 없이 고정하는 팁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반*끝8/14

결로 해결을 위해서는 우선 벽면의 습도 상태와 외벽 접촉 면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시공 순서는 곰팡이 제거 및 완전 건조, 단열재 밀착 부착, 틈새 우레탄폼 충진, 그리고 마감재 도포 순으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특히 천장과 인접 내벽까지 함께 시공해야 열교 현상을 방지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초**퍼8/14

탄성코트는 단열재 위에 바로 바르면 나중에 들뜰 가능성이 높다고 들었어요. 마감재 고민 많으시겠네요.

구***기8/14

저도 작년에 베란다 셀프 단열 했는데, 외벽 한 면만 했다가 옆면에서 다시 곰팡이 올라와서 결국 다 뜯고 다시 했습니다. 무조건 천장까지 같이 하세요.

곰***어8/14

역시 천장까지 하는 게 정답이군요. 경험담 감사합니다. 큰맘 먹고 전체적으로 진행해야겠네요.

꼼***사8/14

우레탄폼 쏠 때 너무 과하게 쏘면 보드가 붕 떠서 수평 잡기 힘들어요. 적당량 도포하고 물 뿌려서 접착력 높이는 방법도 한번 찾아보세요.

인***무8/14

단열재 재단은 어떻게 하셨나요? 현장에서 바로 자르시나요 아니면 미리 사이즈 측정해서 가져오시나요?

결***손8/14

저는 집에서 대충 치수 재서 가져갔는데 오차가 심하더라고요. 현장에서 직접 재고 바로 자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겨***워8/14

마감은 그냥 깔끔하게 페인트로 가시는 게 관리하기 편하실 거예요. 탄성은 시공 조건이 까다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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