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 공사 앞두고 샷시랑 바닥재 사이에서 고민하며 정리한 것들
이번에 부모님 댁을 새로 손봐드리게 됐는데 연식이 좀 된 아파트라 어디까지 갈아엎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특히 샷시는 앞으로 10년은 더 거주하실 계획이라 지금 안 하면 나중에 대공사가 될 것 같아서 교체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거든요. 브랜드는 제가 예전에 KCC 로이유리로 했을 때 가성비 면에서 너무 만족했어서 이번에도 LX랑 비교해 보며 결정하려고 해요.
바닥재는 전 세입자가 반려동물을 키웠던 집이라 마루 철거가 필수더라고요. 저는 예전에 5t 장판으로 시공하고 물청소 편하게 해서 정말 좋았거든요. 본드 환경호르몬 걱정도 덜 수 있고 비용도 합리적이라 부모님 댁에도 장판을 깔아드릴까 생각 중이에요.
욕실은 덧방으로 갈지 올철거를 할지가 제일 고민인데, 반려동물 키운 집 특유의 냄새가 신경 쓰여서 바닥이나 벽면을 완전히 걷어내는 게 나을 것 같더라고요. 전열교환기랑 에어컨도 설치 안 된 방에 추가 시공이 필요해서 공조 전문 회사를 따로 알아봐야 할지 아니면 업체에 한꺼번에 맡길지 조율하고 있어요.
댓글 9
반려동물 키운 집이면 냄새 때문에라도 욕실 올철거 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저도 덧방 했다가 나중에 후회했거든요.
맞아요. 저도 그 냄새에 예민한 편이라 그냥 다 뜯어내고 새로 하는 방향으로 가려고요.
저도 5t 장판 쓰는데 진짜 만족해요. 무릎 관절 생각하면 어르신들께는 마루보다 훨씬 나으실 거예요.
맞아요. 두께감 있는 장판이 보행감도 좋고 관리하기가 진짜 편하더라고요.
KCC 로이유리면 성능 충분해요. LX랑 비교해도 체감 차이는 크지 않으실 거예요.
전열교환기는 가급적 전문 업체에 맡기시는 게 나아요. 일반 인테리어 업체는 하청 주는 경우가 많아서 소통이 꼬일 때가 있더라고요.
아 그렇군요. 그럼 공조 쪽은 따로 전문 업체를 수소문해 봐야겠어요.
샷시 교체 결정하신 건 진짜 잘하신 거예요. 살면서 바꾸려면 먼지랑 소음 때문에 정말 힘들거든요.
부모님 댁이라 더 신경 쓰이시겠어요. 저도 비슷한 연식 아파트 준비 중인데 도움 많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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