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필름 시공 후 톤 이질감 해결을 위해 전체 범위를 다시 잡아야 할까요
반셀프로 집을 고치면서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필름 공정입니다. 이전 거주자가 부분적으로만 인테리어를 해서, 어떤 문은 화이트고 어떤 문틀은 약간 베이지 빛이 도는 상태예요. 처음에는 그냥 두려고 했는데 막상 가구랑 도배지를 맞추다 보니 이 미세한 톤 차이가 생각보다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현재 고민인 부분은 시공 범위 설정입니다. 단순히 문과 문틀만 바꿀지, 아니면 아예 거실 아트월이나 주방 벽체까지 확장해서 전체적인 톤을 하나로 묶어줄지에 대해 확신이 안 서네요. 특히 거실 쪽에는 터닝도어를 가리려고 목공으로 히든도어를 만들어 뒀는데, 이 부분부터 아트월까지 한 가지 필름으로 밀고 나가야 깔끔할지 아니면 그냥 도배지로 마무리하는 게 나을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제가 생각한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문과 문틀만 가장 무난한 크림 화이트로 맞추는 것, 둘째는 아트월과 히든도어까지 포함해 면적이 넓은 곳 위주로 톤 정리를 하는 것, 셋째는 아예 과감하게 질감이 느껴지는 패턴 필름을 써서 이질감을 덮어버리는 것입니다.
패턴이 있는 필름은 자칫 얼룩덜룩해 보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되는데, 실제 면적이 넓은 곳에 적용했을 때 오히려 고급스러운 느낌이 날까요? 아니면 그냥 가장 안전하게 무광 솔리드 톤으로 가는 게 후회가 없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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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부분 시공했다가 결국 다 뜯고 다시 했어요. 톤이 미세하게 다르면 조명 켰을 때 진짜 도드라져 보이더라고요. 차라리 범위를 넓혀서 통일감을 주는 게 훨씬 완성도 높아 보일 거예요.
역시 그렇겠죠? 조명 아래서 보면 더 심할 것 같아 걱정이네요. 범위 넓히는 쪽으로 마음이 기웁니다.
기존 시공분과 새 시공분의 이질감을 줄이려면 우선 현재 조명 색온도와 도배지 톤을 먼저 확인하십시오. 그 후 샘플북의 원단을 실제 현장 벽면에 대보고, 빛 반사 정도가 비슷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면적이 넓은 아트월이나 히든도어의 경우 패턴이 있는 필름을 사용하면 시선이 분산되어 오히려 톤 차이가 덜 느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패턴 필름은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저는 무광 화이트 계열로 갔는데 관리는 좀 힘들어도 질리지는 않아요. 히든도어 쪽은 웬만하면 아트월이랑 같이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관리 부분도 고민이네요. 무광 화이트가 정답 같으면서도 패턴의 고급스러움이 계속 눈에 밟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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