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월넛 가구 그대로 쓰면서 화이트 우드 톤 맞춘 과정
지금 쓰는 전세집에 우드 가구가 참 많은데, 이사 갈 집은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화이트 우드로 꾸미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가지고 있는 식탁이나 소파가 월넛 계열이라 색감이 좀 어두운 편이라서 이게 밝은 톤이랑 잘 어우러질지 한참 고민했어요.
벽지는 회크화로 잡고 바닥은 LX 베인샌드스톤으로 골랐어요. 아트월은 발렌무디크림으로 맞췄는데, 이렇게 기본 베이스를 밝게 가져가니까 가구 색이 좀 튀더라도 포인트가 될 것 같더라고요. 필름지 선택할 때 주방 상부는 포그 그레이로 하고 하부장이랑 카페장은 조슈아라이트로 결정했어요.
문은 ps173으로 생각했는데, 사실 ps174랑 계속 비교했거든요. 근데 ps174는 같이 맞출 만한 주방 하부장 우드 컬러가 마땅치 않더라고요. 너무 다양한 우드 톤을 섞으면 집이 산만해 보일 것 같아서 결국 문은 ps173, 샷시랑 걸레받이는 ps102로 톤을 비슷하게 맞추는 쪽으로 가기로 했어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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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월넛 식탁 쓰는데 베이스가 밝으면 오히려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고요.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마음이 좀 놓여요. 가구 다 바꾸기엔 너무 아까워서 계속 고민했거든요.
조슈아라이트 하부장 색감이 궁금해요. 포그 그레이랑 같이 썼을 때 이질감은 없었나요?
둘 다 차분한 톤이라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더라고요. 너무 튀지 않아서 좋았어요.
LX 베인샌드스톤 바닥에 ps173 문 조합이면 정말 아늑하겠어요. 저도 비슷한 톤으로 맞췄거든요.
우드 톤 너무 다양해지면 확실히 정신없더라고요. 문이랑 걸레받이 톤 맞추신 건 진짜 잘하신 선택 같아요.
회크화 벽지가 베인샌드스톤 바닥이랑 잘 어울릴까요? 저도 지금 이 조합 고민하고 있거든요.
제가 보기엔 둘 다 밝고 깨끗한 느낌이라 무난하게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필름지 번호까지 세심하게 고르신 게 느껴져요. 저도 ps102 걸레받이 생각 중인데 결정에 도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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