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중 거실 메인 조명 떼고 실링팬 설치할 때 천장 보강과 도배 마감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현재 살고 있는 집 거실에 실링팬을 설치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완전히 비어있는 상태가 아니라 짐이 다 있는 거주 중 시공이라 고민이 더 많네요. 기존에 있던 커다란 메인 조명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실링팬을 달려고 합니다.
우선 제품은 소음이 적다는 BLDC 모터 모델로 골랐고, 크기는 거실 평수에 맞춰 48인치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천장 보강 문제입니다. 기존 조명이 달려있던 자리가 실링팬의 무게와 회전 진동을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브라켓만 달아서 고정해도 될지, 아니면 별도의 목공 보강 작업을 거쳐야 안전할지 판단이 안 섭니다. 만약 보강을 한다면 거주 중에 먼지가 많이 날릴 텐데 감당 가능할 수준일까요.
두 번째는 조명 탈거 후의 마감 처리입니다. 기존 조명을 떼어내면 그 자리에 도배지가 누렇게 변색되어 있거나 아예 뜯겨 나간 자국이 남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부분적으로 시트지를 붙여서 가리는 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부분 도배를 요청하는 게 깔끔할까요.
현재 생각하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보강 없이 단순 설치 후 마감은 시트지로 처리하기, 둘째는 목공 보강 후 전체 거실 도배 다시 하기, 셋째는 보강 작업 후 부분 도배만 진행하기입니다. 실거주 중이라 공사 범위를 최소화하고 싶은데 어떤 방향이 가장 합리적일까요.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한성LED
후기 15개 · 서울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3
실링팬은 무게도 무게지만 회전할 때 진동이 계속 발생합니다. 보강 없이 그냥 다셨다가 나중에 천장에서 소음 나거나 최악의 경우 내려앉을 수 있어요. 무조건 보강 추천합니다.
역시 보강이 필수겠군요. 거주 중에 목공 보강하면 먼지가 어느 정도로 날리는지 경험하신 분 계실까요?
조명 떼어내면 100% 자국 남습니다. 시트지는 시간이 지나면 들뜨거나 색이 안 맞아서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그냥 부분 도배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저도 거주 중에 설치했는데, 보강 작업할 때 비닐 보양 꼼꼼히 요청하세요. 생각보다 가루 날림이 심합니다. 그리고 BLDC 모터면 진동은 확실히 적긴 하더라고요.
보양 작업이 정말 중요하겠네요. 팁 감사합니다!
혹시 제품에 LED 조명 옵션 추가하셨나요? 메인 조명을 떼면 거실이 너무 어두워질 수 있어서 매립등 몇 개 같이 설치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 그 생각을 못 했네요. 조명 일체형 모델을 보고 있긴 한데 매립등 추가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부분 도배하면 기존 벽지랑 색 차이가 나서 오히려 더 거슬릴 수도 있어요. 차라리 보강하시는 김에 천장 전체 도배를 새로 하시는 게 만족도가 높으실 겁니다.
천장 속 상태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어떤 집은 이미 보강재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고, 석고보드만 있는 경우도 있어서 현장 상황에 따라 결정하시는 게 맞습니다.
맞아요. 일단 조명 뜯어서 안쪽을 보는 게 순서일 것 같네요.
48인치면 거실 크기에 따라 적당할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습니다. 설치하시기 전에 정확한 반경 계산하셨는지 확인해보세요.
거주 중 시공은 변수가 너무 많아서 웬만하면 전문 기사님께 맡기시는 게 나아요. 특히 전기 배선 작업이랑 천장 고정은 일반인이 하기엔 난이도가 높습니다.
동감합니다. 실링팬 추락 사고 뉴스 보면 정말 아찔하더라고요. 비용 좀 더 들더라도 보강 확실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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