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입주 후 가구 배치와 조명 선택의 아쉬움,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우여곡절 끝에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마치고 드디어 이사를 완료했습니다. 공사 중에는 분명히 마음에 들었는데, 막상 짐이 다 들어오고 나니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아쉬움이 계속 남네요.
가장 큰 고민은 안방 조명입니다. 거실은 분위기를 내려고 다운라이트로 세밀하게 배치했는데, 방은 그냥 단순하고 환하면 된다는 생각에 사각형의 일반 직부등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가구들이 들어오고 나니 이 투박한 조명이 공간 전체의 무드를 깨뜨리는 느낌이 듭니다. 남편은 차이를 모르겠다고 하지만, 제 눈에는 너무 튀어 보여서 스트레스네요.
지금 상황에서 보완할 수 있는 선택지를 고민 중입니다. 첫 번째는 기존 직부등을 떼고 디자인이 예쁜 펜던트나 슬림한 LED 등으로 교체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아예 메인 등을 끄고 장스탠드나 단스탠드 같은 간접 조명으로 분위기를 잡는 것입니다. 하지만 방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질까 봐 걱정이 됩니다.
그나마 만족스러운 건 샷시입니다. 이중창으로 전부 교체하고 세탁실에 터닝도어까지 설치했더니 소음 차단과 단열 효과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외부 소음이 거의 안 들릴 정도로 조용해서 이 부분은 정말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마감은 만족스럽지만, 가구와 조명의 조화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혹시 저처럼 방 조명을 직부등으로 했다가 후회하신 분들 계신가요. 어떤 식으로 보완하셨는지, 혹은 제가 생각한 선택지 외에 다른 방법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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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LED
후기 15개 · 서울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원래 짐 들어오기 전 빈 집일 때랑 가구 배치 후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요. 저도 방에 직부등 했다가 너무 병원 같은 느낌이라 결국 스탠드 조명 여러 개로 분산해서 쓰고 있습니다.
역시 스탠드가 답일까요. 혹시 메인 등을 아예 안 켜고 스탠드만으로 생활하셔도 충분하신가요?
직부등이 너무 투박하면 요즘 나오는 슬림한 엣지등으로 바꿔보세요. 천장에 딱 붙는 스타일이라 훨씬 깔끔하고 개방감 있어 보입니다.
엣지등은 생각 못 했네요. 설치가 간단한 편인지 궁금합니다.
조명 고민도 크시겠지만 샷시랑 터닝도어 제대로 하신 건 정말 잘하신 거예요. 나중에 조명은 바꾸기 쉽지만 샷시는 살면서 절대 못 바꾸거든요.
방에 간접등이 없으면 확실히 아쉬움이 남죠. 저는 메인 조명은 유지하되 전구 색상을 주백색으로 바꿔서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분위기를 맞췄습니다.
전구 색상만 바꿔도 느낌이 많이 달라질까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가구 색상이랑 조명 색온도가 안 맞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시는 걸 수도 있어요. 가구 톤이 어떤 건지 알 수 있을까요?
맞아요. 저도 화이트 톤으로 다 했는데 전구색 조명 하나 넣으니까 분위기가 확 살더라고요.
원래 반셀프 하면 끝난 뒤에 계속 아쉬운 점이 보여요. 눈이 높아지신 겁니다. 지금은 일단 사시면서 가장 불편한 것부터 하나씩 바꾸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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