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평대 아파트 월넛 포인트와 브론즈 유리 조합 시 촌스럽지 않은 비율 찾는 법
이번에 40평대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전체적으로 아이보리 톤의 모던한 분위기를 잡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거실 아트월과 현관 중문, 안방 입구 쪽에 월넛 컬러의 간살 디자인을 넣고 싶어서 고민 중이에요.
단순히 화이트로만 가면 너무 심심할 것 같아 무게감을 주고 싶은데, 자칫 잘못하면 집이 너무 올드해 보이거나 좁아 보일까 봐 걱정입니다. 그래서 브론즈 유리를 함께 매치해서 세련된 느낌을 내보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현재 제가 생각하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현관 중문과 거실장 정도에만 월넛 포인트를 주고 나머지는 전부 밝은 톤으로 가는 것, 둘째는 안방 입구 가벽까지 월넛 간살로 통일해 일관성을 주는 것, 셋째는 월넛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브론즈 유리의 면적을 넓혀 개방감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거실 아트월 부분에 라운드 마감과 함께 월넛 템바보드를 넣으려는데, 이 정도 평수에서 월넛 컬러가 주는 압박감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안 됩니다. 혹시 비슷한 톤으로 반셀프 진행하신 분들 중에 포인트 자재의 비율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혹은 브론즈 유리와 월넛의 조합이 실제 시공 후에도 고급스럽게 느껴지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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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월넛은 정말 한 끗 차이로 고급스러움과 올드함이 갈리더라고요. 저는 거실에만 포인트 주고 나머지는 화이트로 뺐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역시 포인트는 최소화하는 게 안전할까요? 안방 입구까지 하면 너무 과해 보일지 고민되네요.
브론즈 유리가 신의 한 수일 것 같아요. 완전 투명보다 훨씬 분위기 있고 월넛의 무거운 느낌을 중화시켜 주거든요.
맞아요, 그래서 브론즈 유리를 섞으려고 하는데 면적을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할지 어렵네요.
월넛과 브론즈 유리의 조합은 명도 대비가 크기 때문에 시공 전 샘플북을 실제 현장 조명 아래에서 대조해보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먼저 전체 베이스 컬러의 채도를 확인하신 후, 포인트가 들어갈 위치의 면적을 계산하여 7:3 혹은 8:2 비율로 배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간살 디자인은 빛의 각도에 따라 그림자가 생겨 실제보다 더 어둡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40평대면 공간이 충분해서 안방 입구까지 월넛으로 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히려 너무 띄엄띄엄 있으면 포인트가 아니라 여기저기 흩어진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오, 일관성을 가져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템바보드 라운드 마감 하신다니 예쁘겠네요. 다만 월넛 컬러 필름이나 자재 고르실 때 붉은 기가 너무 강한 건 피하세요. 그래야 세련돼 보입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화이트로 갔는데, 지금 보니 월넛 포인트 넣은 집들이 훨씬 깊이감 있어 보여서 부러워요.
취향 차이겠지만 40평대 정도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조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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