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대 후반에서 40평대까지 매물 비교하며 예산 짜본 이야기
부분 인테리어로 방향을 잡으려다가 결국 더 넓은 평수로 이사 가기로 협의했어요. 지금 보고 있는 집이 세 곳인데 각각 상태가 너무 달라서 고민이 많더라고요.
하나는 38평인데 이미 수리가 다 되어 있어서 깔끔한 모던 스타일이었어요. 제 취향에 딱 맞는 건 아니지만 기본기가 좋아서 한 천만 원 안쪽으로 부분 수리만 하면 될 것 같더라고요. 반면에 다른 38평 매물은 첫 입주 상태 그대로라 전체 공사가 필요했어요. 다행히 샷시는 상태가 괜찮아 보여서 제외하고 예산을 4~5천만 원 정도로 잡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방이 네 개인 44평 매물도 보고 있는데 여기도 상태는 앞선 집이랑 비슷해요. 평수가 커지다 보니 고급스럽게까지는 못 하더라도 누가 봐도 깔끔하다는 소리는 듣고 싶거든요. 예산 5천만 원 선에서 이 정도 규모의 집을 어느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계속 계산기 두드리고 있어요.
댓글 6
44평에 5천이면 자재 선택을 정말 전략적으로 하셔야겠더라고요. 저도 넓은 집 갈 때 비슷한 예산으로 잡았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채워졌어요.
맞아요. 그래서 최대한 샷시 같은 큰 비용 들어가는 건 살리려고 노력 중이에요.
이미 되어 있는 집은 편하긴 한데 내 취향 아니면 결국 다시 손대게 되더라고요. 차라리 첫 입주 상태인 집을 고쳐서 들어가는 게 마음은 더 편하실 거예요.
방 네 개면 도배랑 마루 비용만 해도 차이가 꽤 날 텐데 44평 예산 잡으실 때 그 부분 다시 한번 체크해 보세요.
아, 면적이 넓어지면 자재비가 확 뛰겠네요. 다시 계산해 봐야겠어요.
38평 모던한 집이 가격 메리트가 있어 보이긴 하네요. 부분 수리로 끝낼 수 있다면 시간이나 스트레스 면에서 훨씬 이득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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