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로 한 번 해보고 반셀프로 다시 도전해서 비용 절반으로 줄였어요
처음 저희 집 38평형 올수리할 때는 그냥 편하게 턴키로 맡겼거든요. 그때는 견적 8천만 원대로 시작했는데 이것저것 추가되면서 결국 1억 가까이 들더라고요. 결과물은 만족스러웠지만 비용 부담이 생각보다 너무 컸어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친정엄마 댁 32평 구축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해봤어요. 회사 다니면서 병행하느라 정말 정신없었지만, 직접 공정별로 기사님들 섭외하고 조율하니까 비용이 4천만 원대로 확 줄더라고요. 턴키 때랑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끝낸 셈이에요.
물론 돈을 아낀 만큼 제가 신경 써야 할 게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가 엄청났어요. 머리카락이 빠질 정도로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직접 하나하나 결정하고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오는 성취감이 있더라고요. 반셀프는 정말 각오하고 시작해야 하는 일인 것 같아요.
댓글 10
와 턴키랑 반셀프 비용 차이가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저도 지금 고민 중인데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안 돼요.
진짜 매일매일 기사님들이랑 소통하고 일정 체크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통장 잔고 보면 버틸 힘이 나요.
32평에 4천만 원대면 진짜 알뜰하게 잘 하신 것 같아요. 혹시 공정별로 업체 선정하실 때 어디서 찾으셨어요?
커뮤니티에서 후기 좋은 곳들 위주로 리스트 만들어서 연락 돌렸어요. 광고 너무 많은 곳은 거르고 하루에 한 집만 하는 분들 위주로 찾았거든요.
회사 다니면서 반셀프 하신 게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는 전업주부인데도 일정 짜는 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턴키로 먼저 경험해보신 게 반셀프 하실 때 큰 도움이 되셨을 것 같아요. 저도 일단 공부부터 해야겠어요.
비용 차이 보니까 반셀프로 가고 싶어지는데 탈모 증세라는 말에 다시 고민하게 되네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씀드린 거지만 진짜 정신적 소모가 커요. 그래도 결과 보면 뿌듯하긴 해요.
구축은 변수가 많아서 더 힘드셨을 텐데 4천만 원대로 끊으신 거 진짜 능력자시네요.
저도 이번에 반셀프로 계획 중인데 업체 리스트 짜는 게 제일 막막하더라고요. 나중에 공정별 후기도 꼭 올려주세요.
실제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
반셀프는 계속,
혼자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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