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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그레이와 크림톤으로 지운 세월의 흔적 | 부산 서면 동일파크스위트 1단지

필름 · 사장님 8분이 써 보낸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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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시간이 흐르며 조금은 무거워진 분위기를 벗어던지고, 화사한 빛을 가득 머금은 집으로 변신한 공간을 소개해 드릴게요. 구축 아파트 특유의 짙은 색감이나 오래된 마감재 때문에 고민하시던 분들이라면 아마 깊이 공감하실 거예요. 특히 이 집은 거실 알판 같은 시그니처 구조가 있어 어떻게 풀어낼지 고민이 많으셨다고 해요.

전체적으로 무거운 느낌을 덜어내고, 매일 머물러도 질리지 않는 차분한 크림과 그레이 톤의 조화를 선택해 필름 시공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보았습니다.

흰색 상판과 수납장이 설치된 서재의 시공 과정 · 사진 출처 (새 창)

먼저 서재 공간부터 살펴볼게요. 한창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인데요, 흰색 상판과 수납장이 자리 잡고 있어요. 벽면의 전기 소켓과 거울형 수납장이 보이며, 앞으로 어떤 색감이 입혀질지 기대되는 설레는 과정이에요.

바닥 마감 전 흰 벽과 도어가 보이는 복도 · 사진 출처 (새 창)

복도로 이어지는 길목입니다. 아직 바닥 마감이 되지 않아 콘크리트가 그대로 드러나 있지만, 흰 벽과 도어가 기본 바탕을 잡아주고 있어 전체적인 톤이 어떻게 잡힐지 가늠해 볼 수 있는 단계예요.

콘크리트 바닥이 노출된 공사 중인 복도 · 사진 출처 (새 창)

조금 더 안쪽 복도 모습이에요. 바닥에 붉은 흔적들이 남아있는 공사 중인 상태지만, 깨끗한 흰색 문과 벽면이 대비를 이루며 정돈된 느낌을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흰색 수납장과 문이 설치된 복도 공간 · 사진 출처 (새 창)

복도 한편에 설치된 수납장과 문이 보이는 장면입니다. 짐이 많아 고민이었던 공간인 만큼,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시공해 시각적으로 훨씬 넓어 보이게끔 계획했어요.

철거 상태의 바닥과 흰색 도어가 보이는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다시 복도를 따라 걷다 보면 철거된 바닥과 벽면의 거친 모습이 보여요. 하지만 이런 과정이 있어야만 우리가 원하는 깨끗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겠죠? 화이트 도어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작업 도구가 놓인 공사 중인 복도 풍경 · 사진 출처 (새 창)

중앙에 작업 도구와 박스들이 놓여 있는 복도 풍경이에요. 흙먼지가 남아있는 바닥 위로 흰색 문들이 나란히 배치되어, 곧 완성될 정갈한 복도의 모습이 그려지는 순간입니다.

흰색 도어와 수납장이 배치된 복도 과정샷 · 사진 출처 (새 창)

흰색 도어와 수납장이 나란히 놓인 또 다른 복도 구간이에요. 공간의 기본 뼈대를 잡고 필름을 입히기 전, 가장 순수한 상태의 화이트 톤이 돋보이는 과정샷입니다.

거울과 흰색 수납장이 있는 화장실 시공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화장실 내부로 들어와 봤어요. 거울과 흰색 수납장이 설치되어 있고 바닥에는 아직 공사 먼지가 내려앉아 있지만, 전체적으로 밝은 톤을 유지해 청결하고 화사한 무드를 준비 중이에요.

벽면 철거 후 흙바닥이 드러난 실내 공간 · 사진 출처 (새 창)

실내의 또 다른 공간인데요. 벽면 일부가 철거되어 흙바닥이 드러난 모습입니다. 비어있는 공간일수록 앞으로 채워질 색감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창호 근처 밝은색 대형 수납장이 설치된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마지막으로 창호 근처의 넓은 수납장이 있는 공간이에요. 콘크리트 바닥 상태지만, 큼직한 밝은색 수납장이 설치되어 있어 수납 효율과 개방감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공의 핵심은 컬러 매칭이었어요. 거실 벽체는 발렌무디 크림으로 포근함을 더했고, 현관문은 발렌블랑으로 깨끗한 첫인상을 만들었답니다. 메인으로는 영림 PS170을 사용해 중심을 잡았고, 다른 가구들은 예림 매트 포그그레이로 마감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처음엔 낡은 색감 때문에 집이 어둡고 답답해 보였는데, 이제는 문을 열 때마다 환한 기분이 들어 정말 만족스러워요. 다만 공사 과정에서 바닥 철거 후 먼지가 생각보다 많이 나서 청소에 시간이 꽤 걸렸던 점은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좋아하는 색들로 채워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 나만의 취향이 담긴 공간이 주는 위로를 매일 느끼고 있답니다.

원문 (새 창)

글에 나온 자재

댓글 6

  • 포**집

    발렌무디 크림이랑 포그그레이 조합 진짜 세련됐네요! 특히 복도 수납장을 화이트로 맞춘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공간이 훨씬 넓어 보여요.

    • 반셀끝

      감사해요! 짐이 많은 편이라 시각적으로 최대한 덜 답답해 보이게끔 신경 써서 선택했거든요.

  • 집***보

    구축 특유의 무거운 색감이 고민이었는데 크림이랑 그레이 조합 보니까 정답을 찾은 기분이에요. 곧 시공 예정이라 컬러 매칭 팁 정말 유용하네요.

  • 미***프

    사진 보니까 화장실 수납장이랑 거울 톤이 전체적인 무드랑 너무 잘 어우러져요. 혹시 영림 PS170 색감이 실제로는 어떤 느낌인가요?

    • 반셀끝

      실물로 보시면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중심을 딱 잡아주는 차분한 톤이라 질리지 않고 좋으실 거예요!

  • 부***8

    저도 서면 쪽 구축 아파트 살고 있어서 알판 구조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이렇게 필름으로 깔끔하게 지우니까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참고 많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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