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시공 후 현관문 유격 발생과 고무 패킹 누락, 어디까지 요청해야 할까요
이번에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문 4개와 현관문 필름 작업을 업체에 맡겼습니다. 시공 당일에는 외관상 깔끔해서 확인하고 보내드렸는데, 나중에 문을 닫고 흔들어보니 상태가 이상합니다.
문을 완전히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레임과 도어 락 사이가 거의 1cm 가까이 벌어지면서 문 전체가 앞뒤로 덜컹거리는 유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런 느낌이 전혀 없었는데 필름 작업 이후에 이렇게 변한 것 같습니다.
더 당황스러운 점은 프레임 쪽에 붙어 있어야 할 고무 씰링(가스켓)이 아예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전 사진을 찾아보니 분명히 바람과 먼지를 막아주는 씰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필름지끼리 맞닿아 있는 상태입니다. 아마 작업 과정에서 제거되었거나 누락된 것 같은데 이에 대해 사전에 아무런 안내를 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해결 방법은 세 가지 정도인데 어떤 방향이 맞을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첫째, 시공자분께 연락해서 기존에 있던 씰링을 다시 설치하거나 새 제품으로 교체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당연한 권리인지 궁금합니다. 둘째, 유격 현상이 단순히 씰링 누락 때문인지, 아니면 도어락이나 경첩 위치를 잘못 잡아서 발생하는 구조적인 문제인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셋째, 만약 단순 소모품 누락이라면 제가 직접 구매해서 붙여도 되는 수준인지, 아니면 전문가가 다시 세팅해야 하는 영역인지 고민입니다.
단순히 필름만 붙이는 작업이었는데 이런 부수적인 마감 문제까지 시공 책임 범위에 들어가는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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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인테리어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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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씰링이 없으면 방음이랑 단열 다 깨집니다. 이건 단순 누락이 아니라 기본 마감 실패 같아요. 무조건 다시 요청하세요.
맞아요, 지금 찬바람이 그대로 들어오는 게 느껴져서 너무 스트레스네요.
필름 작업할 때 기존 고무 패킹을 뜯어내고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다시 끼워 넣는 걸 깜빡하신 것 같네요.
1cm 유격이면 씰링 하나 없다고 생길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혹시 도어락 설치하면서 위치가 틀어진 건 아닐까요?
저도 그 부분이 의심됩니다. 닫았을 때 딱 고정되지 않고 흔들거리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원래 있던 자재를 시공자가 임의로 제거하고 복구해주지 않았다면 당연히 AS 대상입니다. 정중하게 말씀하시고 조치 받으세요.
씰링은 소모품이라 직접 사서 끼우셔도 되긴 하지만, 유격 잡는 건 전문가 손길이 필요합니다. 같이 해결하시는 게 효율적일 거예요.
직접 하기엔 겁나서 일단 업체에 먼저 문의해보려고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필름지 두께 때문에 간혹 뻑뻑해져서 문이 덜 닫히는 경우는 봤는데, 오히려 헐거워진 건 좀 특이하네요.
사진을 봐야 정확하겠지만, 프레임 쪽 씰링 누락은 명백한 시공 실수입니다. 이거 안 잡으면 나중에 문 처짐 현상까지 올 수 있어요.
처짐 현상까지 올 수 있다는 건 생각 못 했네요. 빨리 조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작업자분께 연락해서 씰링 누락된 부분 사진 찍어 보내시고, 유격 문제도 같이 말씀하세요. 보통은 금방 와서 해결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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