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철제 샷시를 미송합판과 플라스틱 망으로 덮어낸 변화
분홍색 벽면과 노란색 유리창, 그리고 금속 계단이 어우러진 외부 공간이 시선을 끕니다.

기존의 차가운 철제 샷시 프레임을 나무의 화사함으로 바꾸기 위해 미송합판을 사용해 새롭게 감싸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어두운 우드톤 프레임과 유리 패널이 맞물려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노란색 벽과 금속 계단이 보이는 실내 공간의 창호 근접 모습입니다. 철제 소재가 주는 냉정함 대신 목재가 주는 특유의 밝고 화사한 분위기가 공간을 채웁니다.

거의 사용하지 않던 문은 액자 형식으로 디자인을 변경했습니다. 여기에 플라스틱 망을 넣어 포인트를 주었는데, 일반적인 철망보다 두께감이 있어 존재감이 확실히 드러납니다.

나무 재질의 층층이 쌓인 수납함이 놓여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철제 샷시의 딱딱함을 미송합판과 플라스틱 망이라는 소재의 변주로 풀어낸 현장이었습니다. 나무가 주는 온기가 공간 전체에 부드럽게 스며든 모습입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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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빈 목수
목공 · 경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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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미송합판으로 샷시 프레임을 감싼 게 신의 한 수네요. 사진 보니까 차가운 느낌이 싹 사라지고 분위기가 확 살아서 너무 부러워요.
노란색 벽이랑 우드톤 프레임 조합이 진짜 화사하네요. 혹시 플라스틱 망으로 만든 액자 문은 관리가 어렵지는 않을까요?
플라스틱 망의 두께감이 있어 포인트가 확실히 되더라고요. 구체적인 관리법은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층층이 쌓인 나무 수납함 배치가 공간을 되게 알차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톤이 정돈된 느낌이라 계속 보게 되네요.
맞아요, 나무 재질의 수납함이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면서 전체적인 온기를 더해준 현장이었습니다.
저도 지금 오래된 철제 창호 때문에 고민인데 미송합판 덮는 방식 참고해서 계획 짜봐야겠어요. 아이디어가 정말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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