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진행하면서 최대한 깔끔한 집을 만들고 싶어 무몰딩, 무문선, 무걸레받이 시공을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생각과 달리 기존 바닥재를 그대로 재사용하면서 이 작업을 진행하려니 쉽지 않은 상황이네요.
철거 과정에서 바닥에 빈 공간들이 발견되면서 멘붕이 왔습니다. 다행히 목수님께서 관리실에서 남는 마루를 받아오라고 하셔서 뚝딱 처리해주시긴 했지만, 이 과정에서 마감 처리에 대해 고민이 생겼습니다.
현재 어떤 부분은 필름으로 마감하고 어떤 부분은 벽지로 마감해야 하는지 목수님 설명을 들으며 하나하나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욕심부려서 시작했는데, 바닥을 살리면서 무몰딩을 구현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그냥 일반적인 마감을 선택했어야 했는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필름과 벽지로 나누어 마감하는 방식이 최선인지, 아니면 다른 대안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저처럼 바닥 재사용하면서 무몰딩 도전하신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6
먼***해
바닥 재사용하시는데 무걸레받이까지 가신 건 정말 큰 도전이네요. 마감 부위 사진을 볼 수 있을까요?
마***워
네, 지금 목수님이 잡아주신 부분들 사진 찍어서 바로 올릴게요.
하***굿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바닥 살릴 때는 필름 마감이 확실히 깔끔하더라고요. 벽지는 시간이 지나면 뜰 수도 있어서요.
반셀끝
바닥재를 재사용하는 경우, 기존 마루의 높이와 수평 상태에 따라 무몰딩 마감의 퀄리티가 결정됩니다. 우선 빈 공간이 메워진 부분의 단차를 확인하시고, 필름과 벽지의 경계선이 겹치는 지점의 마감재 종류를 결정하시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나***솔
목수님이 관리실 마루까지 챙겨주신 거면 정말 세심하신 분 같네요. 보통은 그냥 포기하라고 하거든요.
구***중
결국 완성하고 나면 만족하시게 될 거예요. 저도 중간에 욕심부렸나 싶었지만 결과물 보면 무몰딩 하길 잘했다는 생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