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사 중 보일러 분배기 고정 상태와 시공 범위 확인 질문
예전에 셀프 인테리어를 한 번 진행했다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안 하겠다고 다짐했었는데, 2년 만에 다시 반셀프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철거와 샷시 교체를 마쳤고, 욕실 방수 작업까지 진행한 상태입니다. 다행히 타일 사장님께서 방수 처리가 잘 되었다고 칭찬해주셔서 그 부분은 마음을 놓았습니다. 이후 전기 공사와 보일러 분배기 교체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분배기 설치 상태를 보니 고민이 생겼습니다. 시공자분께서 작업 사진을 보내주실 때는 고정이 된 모습이었는데, 막상 현장에서 확인하니 고정이 되지 않은 채 공중에 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문의하니 해당 금액으로는 고정 작업까지는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임시로 샷시 받침대를 이용해 받쳐둔 상황입니다.
이후 타일 작업에서 졸리컷 마감을 확인했고, 오늘 필름 작업까지 마쳐서 외관상으로는 정리가 된 모습입니다. 이제 입주까지 20일 정도 남았는데, 분배기가 이렇게 고정되지 않고 받침대로 지탱하고 있는 상태로 계속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원래 분배기 교체 시 고정 작업이 기본 포함인지, 아니면 별도의 추가 요청을 해야 하는 범위인지 궁금합니다. 이 상태로 마무리해도 괜찮을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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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분배기가 공중에 떠 있으면 나중에 배관에 무리가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받침대로만 버티고 있는 건 위험해 보입니다.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샷시 받침대를 썼는데 이게 임시방편이라 불안하네요.
보통은 벽에 고정하는 게 일반적인데, 작업 사진과 실제 결과물이 다르다는 점이 짚어봐야 할 부분 같네요.
금액 때문에 안 된다는 말이 조금 의아하네요. 계약 당시에 고정 작업에 대한 언급이 아예 없으셨나요?
구체적인 고정 방식까지는 논의하지 않았고 그냥 교체해달라고만 말씀드렸습니다.
필름 작업까지 끝난 상태라 지금 다시 손대기가 더 까다로우시겠어요. 일단 흔들림이 없는지부터 확인해보세요.
사진으로는 고정된 것처럼 보였다면 그 부분을 캡처해서 다시 한번 정중하게 확인 요청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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