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집 안의 가구 배치를 이것저것 바꿔봤는데, 이상하게 전체적인 분위기가 계속 칙칙해 보여서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가구 색상이 문제인가 싶어 위치를 옮겨봤지만, 결국 벽지와 몰딩이 주는 느낌이 가장 큰 것 같더라고요.
이 집으로 이사 오면서 인테리어를 한 지 벌써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다 보니 화이트 톤이었던 벽지는 전체적으로 누렇게 변했고, 특히 흰색 몰딩 부분이 변색되어 낡은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집 상태가 아주 엉망인 수준은 아니라서 전체 리모델링을 결정하기에는 너무 애매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두자니 볼 때마다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요즘 다른 집들 사례를 보면 몰딩만 깔끔하게 정리해도 집안 분위기가 확 살아나던데, 저희 집처럼 변색된 몰딩에 필름 작업을 하면 괜찮을까요? 큰 공사 없이 부분적인 손질만으로 분위기를 바꿔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 6
햇***날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몰딩 필름 작업하고 정말 만족했어요. 다만 벽지가 너무 누렇다면 필름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니 도배도 같이 고민해 보세요.
먼***집
역시 도배까지 같이 해야 효과가 클까요? 필름만 했을 때의 느낌이 어떨지 가장 궁금하네요.
반셀끝
몰딩 변색의 경우 단순 오염인지 자재 자체의 황변 현상인지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필름 시공 전 기존 몰딩의 표면 상태와 부착력을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며, 벽지 색상과의 조화를 고려해 필름 톤을 선택하시는 순서를 추천드립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나***아
10년 정도 되셨으면 필름지 붙이기 전에 몰딩 상태를 잘 보셔야 해요. 혹시라도 들뜬 곳이 있다면 보수 후에 작업하셔야 깔끔하게 나옵니다.
꼼***사
맞아요. 특히 오래된 집은 몰딩 틈새가 벌어진 경우가 많아서 그 부분 처리가 관건이더라고요.
초**퍼
필름 작업하시려는 게 셀프인가요 아니면 업체 맡기시는 건가요? 몰딩 굴곡이 많으면 셀프로는 꽤 힘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