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마감 후 필름지에 나타난 푸른색 얼룩의 원인 판단 질문
한 달 정도 기간을 잡고 인테리어를 진행했고, 마감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이사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이사 당일 저녁에 세탁실로 나가는 벽면 모서리 쪽에서 하늘색 얼룩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오염인 줄 알고 물티슈로 닦아보았지만 전혀 묻어나지 않았고, 매직큐브를 사용해 보아도 지워지지 않더군요.
이삿짐을 옮기다가 묻은 것이라 생각해서 이사 업체에 보상 신청을 했습니다. 업체 직원이 방문해 확인하고 특정 약품으로 지워보려 했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었고, 본인들은 이런 종류의 얼룩은 처음 본다며 인테리어 시공상의 문제 아니냐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이후 이틀 뒤에 욕실 입구 쪽을 보니 이전 얼룩과 거의 비슷한 높이에서 파란색 얼룩이 또 발견되었습니다.
이제는 판단이 어려워 헷갈립니다. 얼룩의 높이가 거의 일정하다는 점에서 이삿짐을 나르다 묻은 것인지, 아니면 기록적인 폭염 속에 공정이 진행되면서 필름 내부의 염료가 배어 나온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양쪽 업체 모두 본인들 잘못일 리 없다고만 하는데,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원인을 아시는 분이 계실지 여쭤봅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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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사진이 없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높이가 일정하다면 짐을 옮길 때 닿은 물건의 흔적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네요. 혹시 얼룩 모양이 찍힌 듯한 형태인가요, 아니면 번진 형태인가요?
번진 느낌보다는 약간 뭉쳐 있는 형태인데, 정확히 어떤 물건에 닿았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필름 내부 염료가 배어 나오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고 들었습니다. 우선 필름 시공하신 분께 다시 한번 확인 요청하시고, 샘플지와 비교해서 색이 변한 건지 묻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업체에서는 전날 하자 없는 것 확인하셨지 않느냐며 가능성이 없다고만 하셔서 답답한 상황입니다.
이삿짐 업체에서도 처음 보는 얼룩이라고 했다면 정말 난감하시겠어요. 일단 다른 구역에도 비슷한 높이에 얼룩이 더 있는지 꼼꼼히 전수 조사부터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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