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은 구축 30평대 반셀프 공정 순서와 기간 설정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30년 넘은 구축 아파트 31평형을 매수해서 반셀프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턴키가 아니라 제가 직접 공정별로 사람을 섭외해서 진행하려니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현재 생각하고 있는 공정은 철거부터 시작해서 샷시, 목공, 전기, 필름, 중문, 타일, 도배, 장판, 가구 설치, 그리고 베란다 셀프 페인트와 입주청소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3주 정도의 기간을 잡고 있는데, 이 일정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특히 고민인 부분은 목공과 전기 공정입니다. 거실 벽면 평탄화 작업과 9미리 문선 시공, 실링팬 보강 작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전기는 콘센트 증설과 다운라이트 타공, 간접등 설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목공과 전기가 겹치는 부분이 많을 것 같은데, 보통 어떤 순서로 배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타일의 경우 주방 벽면은 덧방으로 진행하고 현관 바닥과 베란다 샷시 하단부만 새로 하려고 합니다. 도배는 거실과 주방은 프리미엄 라인으로, 방들은 일반 실크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베란다 페인트는 제가 직접 칠해볼 생각인데, 이 모든 과정을 20일 남짓한 시간 안에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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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3주면 타이트하긴 하지만 공정 겹치는 것만 잘 조절하시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목공이랑 전기는 정말 긴밀하게 소통하셔야 해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전기 작업자가 목공 작업 중에 들어와야 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베란다 셀프 페인트 일정 잡으셨는데, 페인트 양생 시간 생각해서 도배나 장판이랑 겹치지 않게 배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9미리 문선이랑 벽 평탄화 들어가면 목공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가상 일정보다 하루 정도는 여유를 두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전기 증설 위치랑 실링팬 보강 위치를 목수님께 정확히 전달하셨는지 확인해보세요. 이 부분이 어긋나면 나중에 수정하기 정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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