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필름 시공 시 컬러 선정 기준과 시공자 소통 방식에 대한 고민
반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이 많았던 공정이 필름 시공이었습니다. 여러 후기를 찾아보고 결정한 업체에 시공 범위를 문의드렸는데, 견적을 매우 명확하고 시원하게 말씀해 주셔서 빠르게 실측 예약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실측 때 뵌 사장님은 성격이 다소 무뚝뚝하신 편이었지만, 본인의 소신이 뚜렷하시고 어떤 질문을 드려도 확답을 주시는 스타일이라 오히려 신뢰가 갔습니다. 공정 중간에 다른 일정들이 겹치면서 날짜를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무작정 안 된다고 하시기보다 다른 좋은 대안을 추천해 주신 덕분에 큰 걱정 없이 무탈하게 시공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시공 당일에는 팀워크가 굉장히 좋으셔서 구역별로 일사불란하게 진행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럽게 마무리되었지만, 사실 과정 중에 가장 힘들었던 점은 컬러를 고르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주방 쪽은 특정 모델로 결정했지만, 방문 우드 필름의 경우 옹이가 최대한 없고 결만 깔끔하게 살아있는 제품을 찾기 위해 거의 3주 동안 검색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고른 자재가 실제 시공 후에도 제가 생각했던 느낌과 일치하는지, 아니면 조명이나 환경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우드 톤의 경우 샘플북으로 볼 때와 넓은 면적에 시공했을 때의 괴리가 크다고 들었는데, 제가 선택한 기준이 적절했는지 궁금합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우드 필름 3주나 고민하셨다니 정말 정성을 들이셨네요. 원래 우드는 면적이 넓어지면 샘플보다 더 진하거나 붉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맞아요, 그래서 더 불안했어요. 실제 시공 후에 보니까 생각보다 밝게 나온 것 같기도 해서 계속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필름 시공 후 색감 차이를 판단하시려면 먼저 조명 종류(주백색, 전구색 등)를 확인하시고, 낮 시간의 자연광과 저녁의 인공광 상태에서 각각 촬영해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재 자체의 문제인지 조명에 의한 착시인지 구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사장님이 확답을 잘 주시는 분이었다니 다행이네요. 반셀프 하다 보면 애매하게 말씀하시는 분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그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일정 변경 때도 대안을 바로 제시해 주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주방 쪽 모델명 공유 가능하실까요? 저도 비슷한 톤으로 맞추고 싶어서 참고하고 싶습니다.
옹이 없는 우드 찾기가 진짜 하늘의 별 따기인데 3주 동안 찾으신 보람이 있으실 거예요. 사진으로 보면 결이 정말 일정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샘플북 다 뒤져보고 인터넷 후기까지 다 찾아봤거든요.
팀워크 좋은 팀을 만나신 게 정말 큰 행운이네요. 필름은 마감 퀄리티가 전부인데 만족하신다니 부러워요.
원래 필름 컬러 고르는 게 인테리어에서 제일 어려운 숙제 같아요. 결정하고 나면 계속 다른 색이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요.
저도 예전에 우드 톤 잘못 골랐다가 계속 후회했던 기억이 나서 남일 같지 않네요.
견적을 시원하게 말씀해 주셨다는 부분이 부럽네요. 보통은 실측 와야 알 수 있다고 하거나 말을 흐리는 경우가 많아서요.
필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우드 톤 인테리어 시 마루와 필름 색상 매칭 및 톤 결정 판단 기준 질문
- 반셀프 진행 중 필름 공정 일정 겹침으로 인한 작업 거부 상황 대응 방법 질문
- 필름 색상을 두 가지 톤으로만 구성했을 때 공간이 밋밋해 보일지 고민입니다
- 주방 가구 색상이 제각각이라 좁아 보이는데 필름 시공 범위와 색상 통일 판단 질문
- 아트월 철거 대신 시트지 작업 진행했는데 도배 전 단계에서 적절한 선택이었을까요
필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