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시 우물천장 유지와 평천장 변경 중 어떤 선택이 효율적일까요
이번에 16년 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전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집 구조를 살펴보니 거실과 안방 모두 우물천장 구조로 되어 있더라고요. 층고를 재보니 우물천장 밑부분은 240cm 정도고, 안쪽 천장은 260cm까지 올라가 있어서 생각보다 개방감이 좋습니다.
요즘은 깔끔하게 평천장으로 만드는 추세라고 해서 처음에는 평천장 공사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평천장으로 막아버리면 이 집의 장점인 높은 층고를 포기하는 꼴이 될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또한 평천장 작업을 하게 되면 목공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는 점도 부담이 되네요.
현재 제가 고민하는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우물천장 구조를 그대로 살리면서 실링팬을 설치하고 비용을 아끼는 방향이고, 둘째는 비용을 더 들여서라도 최신 트렌드에 맞게 평천장으로 마감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물천장을 그대로 유지하신 분들은 시각적으로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지, 아니면 평천장으로 바꿨을 때의 만족감이 그 비용 차이를 상쇄할 만큼 큰지 궁금합니다. 층고라는 장점을 살리는 것과 디자인적 깔끔함 사이에서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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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층고 260cm면 정말 높은 편이네요. 요즘 평천장이 유행이긴 하지만 그 높이를 포기하기엔 너무 아까울 것 같습니다. 실링팬 설치하신다면 우물천장이 훨씬 유리하실 거예요.
맞아요, 저도 그 높이 때문에 계속 고민 중입니다. 실링팬을 달면 개방감이 더 살 것 같기도 하고요.
평천장이 확실히 정돈된 느낌은 줍니다. 다만 목공 공사가 추가되면 비용뿐만 아니라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그 부분을 잘 따져보세요.
우물천장 테두리 부분에 간접조명만 잘 넣어도 충분히 세련된 느낌 낼 수 있습니다. 굳이 돈 들여서 층고 낮출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동감합니다. 요즘은 우물천장 라인 조명으로 포인트 주는 경우도 많아서 굳이 평천장 고집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실제 거주하시면서 느끼는 개방감은 수치보다 훨씬 큽니다. 20cm 차이가 생각보다 크거든요. 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유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혹시 우물천장 상태가 많이 낡았나요? 도배만으로 커버 가능한 수준인지 아니면 목공 보수가 필요한 상태인지 먼저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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