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앤우드 컨셉에서 비주류 자재 선택 시 색감 조합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햇***집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자재 선택이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느낌은 따뜻한 화이트앤우드였는데, 문제는 제가 꽂힌 자재들이 소위 말하는 메인 제품이나 인기 품목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인기 있는 제품들은 시공 사례나 후기가 많아서 안심이 되는데, 제가 고른 것들은 검색해도 실물 느낌을 알 수 있는 후기가 거의 없어서 결정하기까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히 도어 필름의 경우, 너무 밝은 톤은 가벼워 보일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어두운 톤은 분위기가 무거워질까 봐 걱정이 많았습니다.

결국 작은 샘플 칩 하나만 보고 결정했는데, 막상 시공하고 보니 생각보다 만족스럽습니다. 프렌치오크보다는 어둡고 던오크보다는 밝은 중간 지점의 느낌이 나는데, 이런 비주류 색상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실패가 없을까요.

벽지의 경우 깨끗한 화이트 톤을 선택했는데, 여기에 맞춘 문틀과 가구 필름은 벽지보다 0.5톤 정도 밝은 느낌의 질감 있는 필름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너무 하얗기만 하면 심심할 것 같아 일부 포인트에는 따뜻한 느낌의 그레이 톤을 섞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조화롭다고 생각하지만, 저처럼 후기가 적은 자재를 선택하시려는 분들이 계신다면 어떤 점을 더 체크해보면 좋을지, 혹은 샘플 칩만으로 판단해도 괜찮은 것인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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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나***아8/21

저도 샘플 칩만 보고 결정했다가 실제 시공 후에 조명 따라 색감이 완전히 달라져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조명 색온도에 따라 느낌이 확 변하더라고요.

햇***집8/21

맞아요, 저도 조명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다행히 제가 생각한 톤이랑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미***프8/21

비주류 자재가 오히려 나중에 보면 더 유니크하고 만족도가 높을 때가 많더라고요. 화이트 톤에 0.5톤 차이 두신 건 정말 세심한 선택이신 것 같아요.

구***기8/21

혹시 사용하신 필름들의 구체적인 질감은 어떤가요? 매끈한 느낌인지 아니면 나무 결이 느껴지는 입체적인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햇***집8/21

전체적으로 질감이 느껴지는 필름들을 사용해서 회벽 스타일 벽지와 맞췄을 때 이질감이 덜하고 자연스러웠습니다.

차***지8/21

후기가 없는 자재는 도박 같아서 저는 무서워서 못 하겠더라고요. 용기 있게 선택하신 결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먼***집8/21

그레이 톤을 섞으신 게 신의 한 수였을 것 같네요. 올 화이트는 금방 질리는데 적당한 색감이 들어가야 공간이 입체적으로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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