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필름 색상이 생각보다 너무 밝고 노랗게 느껴지는데 대체품 선택 고민입니다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문과 샷시 필름 색상을 고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결이 마음에 들어서 밝은 톤의 오크 색상을 생각했는데요. 막상 쇼룸에 가서 실물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밝고 노란 끼가 강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조명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사진으로 봤을 때는 노란색이 적당히 빠져서 예뻐 보였는데 실제로는 너무 밝은 느낌이라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톤이 낮고 노란 기가 덜한 색상을 원한다고 말씀드렸더니, 담당자분께서 다른 내추럴 오크 계열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추천받은 제품은 컬러감은 마음에 드는데, 이번에는 세로 결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전체적으로 적용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색감과 결 사이에서 계속 갈등이 생기네요.
결국 제가 따로 찾아본 대체품으로는 던오크, 프렌치오크, 피넛오크 세 가지 정도를 보고 있습니다. 만약 처음에 봤던 제품이 너무 밝고 노랗게 느껴졌다면, 이 중에서 어떤 선택지가 가장 적절할까요. 실제로 시공해보신 분들이나 샘플 비교해보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필름은 정말 조명빨이 심하더라고요. 쇼룸 조명 말고 실제 집 조명 아래에서 보셔야 정확합니다.
맞아요, 그래서 더 고민이 되네요. 집 조명이 전구색이라 더 노랗게 보일까 봐 걱정입니다.
세로 결이 강하면 공간이 좁아 보일 수 있어서 저도 그 부분은 비추합니다. 차라리 톤이 조금 낮더라도 결이 자연스러운 게 낫더라고요.
프렌치오크 쪽이 노란 기가 덜하고 차분한 느낌이라 원하시는 방향에 더 가까울 것 같아요.
피넛오크는 생각보다 붉은 기가 섞여 있을 수 있으니 꼭 작은 샘플 칩으로 확인해보세요.
붉은 기는 정말 피하고 싶거든요.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던오크가 무난하긴 한데, 시공 면적이 넓으면 생각보다 밝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결이 너무 강한 건 질릴 수 있어요. 차라리 색감이 조금 더 어두운 쪽으로 가시는 게 안전해 보입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가장 어두운 톤으로 갔는데 만족 중입니다. 밝은 우드는 관리도 어렵더라고요.
혹시 바닥재 색상이랑 맞추시는 건가요? 바닥이랑 톤이 너무 다르면 붕 떠 보일 수 있습니다.
바닥은 아주 연한 베이지 톤이라 웬만한 우드 톤은 다 잘 어울릴 것 같긴 합니다.
결보다는 전체적인 명도를 먼저 결정하시고 그 안에서 결을 고르시는 게 실패 확률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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