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반셀프 공사 계획 중인데 목공 공정을 생략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준공 10년 차 된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전 집주인분이 집을 워낙 깔끔하게 사용하셔서, 전체를 다 뜯어내기보다는 꼭 필요한 부분만 손보는 최소한의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각 중인 공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주방 싱크대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할 예정인데, 주방과 거실 사이에 있는 1.2미터 정도의 비내력벽을 철거하려고 합니다. 타일은 기존 것을 그대로 사용할 생각이고요.
그 외에는 전체 도배를 하고 신발장과 붙박이장에 필름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전기는 거실에 다운라이트를 시공하고 실링팬을 설치할 계획이며, 방들은 기존 직부등을 교체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액세서리 교체와 휴젠트 설치만 진행하고, 중문도 새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마루와 문, 문틀, 몰딩, 걸레받이는 모두 재사용할 계획이며, 우물천장 조명 없이 기존 천장에 다운라이트를 시공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우선 시공 업자를 부를 때 철거, 도배, 필름, 전기 조명, 주방 가구 제작, 화장실, 중문 업체까지만 섭외하면 충분할까요?
그리고 제가 판단하기에는 실링팬 설치를 위한 보강 작업 외에는 목공이 들어갈 부분이 없어 보이는데,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목공 공정을 아예 제외해도 괜찮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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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비내력벽 철거하시면 그 부분 마감이 필요하실 텐데 괜찮으실까요?
아, 벽을 허물고 나서 그 단면이나 천장 쪽 마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을 못 했네요.
실링팬 설치를 위한 천장 보강 작업은 목공의 영역입니다. 또한 비내력벽 철거 후 발생하는 천장과 바닥의 단차 마감, 그리고 도배 전 벽면 수평을 잡는 작업 등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공정 계획을 다시 점검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필름 작업하시려면 밑작업이 중요해서 목공에서 보수할 부분이 생길 수도 있어요.
실링팬 보강만 하신다면 간단하겠지만, 보통 반셀프 하실 때 목수님 한 분 섭외해서 이것저것 같이 처리하는 게 편하긴 하더라고요.
맞아요. 이것저것 자잘한 거 생기면 그때 가서 사람 부르기가 더 힘들거든요.
다운라이트 타공 위치 잡으실 때 목공이랑 협의할 일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10년 차면 상태가 좋으시겠네요. 그래도 벽 철거하시는 거면 관리사무소 신고랑 동의서 작업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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