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필름을 모두 벗겨내고 영림 PS101로 다시 입힌 문틀 | 해운대 한라아파트

반*끝

해운대 한라아파트, 기존에 한 번 인테리어를 거쳤던 구축 현장이에요. 안녕하세요. 전체적인 리모델링 범위 중에서도 특히 문과 문틀의 표면을 정리하고 새로운 색을 입히는 필름 공정에 집중한 집입니다.

오래된 집일수록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막상 뜯어보면 기초 상태가 다른 경우가 많죠. 어떤 자재를 선택하느냐만큼이나 기존의 것을 어떻게 걷어내느냐가 마감의 질을 결정하곤 합니다. 기존 필름지를 완전히 제거하고 퍼티 작업으로 면을 잡은 뒤 영림과 예림의 자재로 완성한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유리 패널이 삽입된 여닫이 도어의 마감 모습
유리 패널이 삽입된 여닫이 도어의 마감 모습사진 출처

여닫이 도어의 안쪽에는 유리 패널이 들어가 있어 답답함을 덜어냈어요. 힌지가 노출된 단순한 구조지만, 표면의 질감이 균일하게 잡혀 있어 시선이 분산되지 않습니다. 문짝 하나만으로도 공간의 인상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검은색 가구와 흰색 상판이 대비되는 주방
검은색 가구와 흰색 상판이 대비되는 주방사진 출처

주방의 한 면은 검은색 가구와 흰색 상판이 대비를 이루며 무게감을 잡아줍니다. 벽면의 흰색 타일과 슬라이딩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어두운 톤의 가구와 만나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설비 형상이 불분명한 작업 중인 내부 장면
설비 형상이 불분명한 작업 중인 내부 장면사진 출처

작업 중인 내부의 모습이에요. 거울과 세면대 주변의 형상이 아직 불분명한 상태로, 마감 전 단계의 거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보호 테이프가 부착된 창호와 벽면 마감 과정
보호 테이프가 부착된 창호와 벽면 마감 과정사진 출처

벽면 마감 작업이 한창인 공간입니다. 창호와 문틀 주변에 흰색 테이프를 꼼꼼히 붙여 보호한 상태로, 다음 공정을 위해 기초를 다지는 단계예요.

무광 화이트 수납장이 설치된 실내 모습
무광 화이트 수납장이 설치된 실내 모습사진 출처

무광 화이트 수납장이 벽면을 채우고 있는 장면입니다. 아직은 주변의 설비들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아 표면의 재질과 색상 위주로 확인되는 단계예요.

기존 마감재를 벗겨낸 문틀과 벽면 철거 상태
기존 마감재를 벗겨낸 문틀과 벽면 철거 상태사진 출처

벽면과 문틀의 기존 마감재가 벗겨져 있고 바닥에는 철거된 자재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기초 면이 고르지 않으면 필름을 붙였을 때 기포나 굴곡이 생기기 때문에, 이렇게 과감하게 걷어내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흰색으로 정돈된 문고리와 문틀 근접샷
흰색으로 정돈된 문고리와 문틀 근접샷사진 출처

문고리 주변의 디테일을 살펴보면 문틀과 벽면이 흰색으로 매끄럽게 연결되어 있어요. 틈새 하나 없이 밀착된 마감에서 기초 퍼티 작업의 중요성이 느껴지는 지점입니다.

벽지 조각과 폐기물이 쌓여 있는 바닥 모습
벽지 조각과 폐기물이 쌓여 있는 바닥 모습사진 출처

바닥에 파손된 벽지 조각과 플라스틱 봉투가 쌓여 있는 철거 현장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의 폐기물을 먼저 정리해야 정밀한 필름 시공을 위한 공간 확보가 가능합니다.

화이트 톤의 수납장과 타일이 어우러진 주방
화이트 톤의 수납장과 타일이 어우러진 주방사진 출처

주방의 또 다른 각도에서는 흰색 수납장과 타일 벽, 그리고 바닥재까지 모두 화이트 톤으로 맞춰져 있어요. 밝은 색조가 지배적인 공간이라 빛의 반사가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슬라이딩 창과 흰색 수납장이 배치된 주방
슬라이딩 창과 흰색 수납장이 배치된 주방사진 출처

슬라이딩 창이 설치된 주방의 모습입니다. 흰색 수납장이 벽면을 따라 길게 배치되어 있으며, 타일 벽면과 맞닿은 경계선이 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습니다.

흰 문과 회색 바닥재가 만나는 실내 공간
흰 문과 회색 바닥재가 만나는 실내 공간사진 출처

흰 벽과 흰 문이 회색 바닥재와 만나 차분한 톤을 형성하고 있어요. 색의 대비가 강하지 않아 시각적으로 편안하게 연결되는 실내의 모습입니다.

회색 바닥과 흰 벽면에 조명이 설치된 모습
회색 바닥과 흰 벽면에 조명이 설치된 모습사진 출처

벽면에 장착된 긴 형광등 조명이 수납장 위를 비추고 있습니다. 회색 바닥재와 흰 벽면이 조화를 이루며 정돈된 상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기존에 필름이 이미 시공되어 있던 집은 재시공 시 기존 층을 벗겨낼지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현장처럼 수월하게 벗겨지지 않는 경우라도 전체를 제거하고 올 퍼티 작업을 거쳐야만 들뜸 없는 결과가 나옵니다. 특히 ABS 도어의 사출 상태가 고르지 않을 때는 퍼티로 면을 잡는 공정을 생략해서는 안 됩니다.

전체적인 문과 문틀은 영림 PS101로 시공하여 일관된 톤을 맞췄고, 주방 공간은 예림 매트 포그그레이를 적용해 공간별로 분위기를 분리했습니다. 기초 철거부터 면 잡기까지의 정성이 깃든 만큼,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표면을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

영림 PS101과 예림 매트 포그그레이의 색상 조합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기존 필름지를 완전히 제거하는 기초 공정부터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수필름

이 집을 완성한 곳

수필름

필름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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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집***보8/6

여닫이 도어 안쪽에 유리 패널 넣으신 거 정말 센스 있으시네요.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정돈된 느낌이라 저희 집 문 바꿀 때 참고하고 싶어요.

주***녀8/6

예림 매트 포그그레이 주방 가구랑 흰색 상판 대비가 세련된 느낌이에요. 혹시 포그그레이 색상이 실제로는 어떤 톤에 더 가까운가요?

반*끝8/6

전체적으로 차분한 그레이 톤이라 화이트 타일과 함께 배치했을 때 무게감을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화***후8/6

영림 PS101 색감이 회색 바닥재랑 만났을 때 분위기가 정말 차분해 보이네요. 저희 집도 구축이라 필름 재시공 고민 중인데 기존 걸 다 벗겨내야 하는지 몰랐어요.

반*끝8/7

맞아요, 기존 필름을 완전히 제거하고 퍼티로 면을 잡아야 나중에 들뜸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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