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샷시의 앞뒤 시공과 예림 크림화이트의 조우 | 창원 대방대동황토방 25평

반*끝

창원 대방대동황토방 25평형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에는 문선과 신발장, 주방 상부장 정도의 간단한 작업으로 시작했으나, 현장에서 정밀하게 색상을 맞추는 과정에서 전체 샷시와 현관문 앞뒤, 거실 베란다장까지 작업 범위가 대폭 확대된 사례입니다.

기존의 짙은 블랙 톤을 걷어내고 밝은 분위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발견되곤 하죠. 어떤 자재를 선택하고 어떤 순서로 마감해야 하는지, 실제 시공 과정에서 드러난 디테일을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화이트 수납장과 슬라이딩 도어가 조화를 이루는 발코니
화이트 수납장과 슬라이딩 도어가 조화를 이루는 발코니사진 출처

발코니 공간은 화사한 화이트 톤의 수납장과 슬라이딩 유리문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기존의 무거운 색감을 덜어내고 밝은 톤으로 정돈하여 외부의 빛이 내부로 더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모습입니다. 벽면과 수납장의 톤을 맞추어 시각적인 끊김 없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공간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특히 문틀과 벽면의 접합부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세밀한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화이트 벽면과 우드톤 마루가 보이는 시공 초기 단계
화이트 벽면과 우드톤 마루가 보이는 시공 초기 단계사진 출처

무광 화이트 마감재가 벽면을 채우고 있으며, 바닥에는 어두운 우드톤의 마루재가 깔려 있는 시공 초기 단계입니다. 베이지색으로 처리된 문틀과 문짝이 보이며, 본격적인 필름 작업을 위해 표면을 정리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기초 면이 고르지 않으면 필름의 밀착력이 떨어지기에 이 단계에서 정밀한 밑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작업 도구 하나하나의 정밀함이 마감의 퀄리티를 결정짓는 법이죠.

정밀한 마감을 위해 사용되는 시공 도구들
정밀한 마감을 위해 사용되는 시공 도구들사진 출처

도어 손잡이 주변에서 세밀한 마감 작업을 진행하는 수공구와 소형 기기들의 모습입니다. 필름 시공은 아주 작은 기포나 들뜸도 눈에 띄기 때문에, 좁은 틈새나 굴곡진 모서리 부분을 처리할 때 전용 도구를 사용하여 꼼꼼하게 압착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이런 세밀한 공정은 벽체와 문틀이 만나는 지점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문틀과 벽체 접합부의 마감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
문틀과 벽체 접합부의 마감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사진 출처

문틀과 벽체 사이의 접합부에 흰색 코팅이 부분적으로 적용된 공사 중인 모습입니다. 기존의 필름을 벗겨내고 새로운 면을 만드는 과정에서 벽면의 마감 상태를 확인하며 단차를 조정하는 단계입니다. 면과 면이 만나는 지점이 정교해야 최종 마감 후에도 이질감 없이 깔끔한 라인이 형성됩니다.

특히 이번 현장은 기존의 웨인스코팅 페인트 문틀 위에 필름이 입혀져 있어, 이를 제거할 때 페인트와 나무가 함께 일어나는 까다로운 상황이었습니다.

흰색 벽과 바닥 타일이 적용된 공사 중인 실내
흰색 벽과 바닥 타일이 적용된 공사 중인 실내사진 출처

흰색 벽과 흰색 바닥 타일이 맞닿아 있는 공사 중인 실내의 모습입니다. 바닥과 벽면의 톤을 통일하여 전체적인 베이스를 잡고 있으며, 이후 진행될 필름 및 마감 작업이 돋보일 수 있도록 기초 환경을 조성하는 단계입니다.

가장 큰 도전은 이미 블랙으로 시공되어 있던 전체 샷시였습니다. 일반적인 전면 시공이 아니라 외부를 제외한 모든 샷시가 앞뒤로 시공되어 있어, 실리콘을 모두 제거하면 틀이 뒤틀릴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영림 ps101로 마감된 슬라이딩 유리문과 발코니
영림 ps101로 마감된 슬라이딩 유리문과 발코니사진 출처

슬라이딩 유리문으로 둘러싸인 발코니 공간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회색 타일 바닥과 흰색 벽면이 대비를 이루며, 전체 샷시는 영림 ps101로 시공되어 깨끗하고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앞뒤 양면 시공이라는 난관이 있었지만, 실리콘 코킹과 건조 시간을 충분히 두어 안정적으로 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발코니의 다른 각도에서도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톤으로 정돈된 발코니의 전체적인 모습
화이트 톤으로 정돈된 발코니의 전체적인 모습사진 출처

흰 벽과 타일 바닥, 그리고 슬라이딩 유리문이 배치된 발코니의 전경입니다.

이번 현장은 25평형의 규모에서 샷시 앞뒤 시공과 12미리 문선 작업, 그리고 예민한 색상인 예림 크림화이트를 다루어야 했던 고난도 작업이었습니다. 특히 기존 필름을 제거하며 발생하는 하자를 최소화하고, 샷시의 구조적 안정성을 위해 시공 순서와 코킹 시간을 조절한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블랙 톤의 무거운 분위기에서 영림 ps101과 예림 크림화이트의 밝은 톤으로 변화하며 공간의 인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주방 상부장은 hs004로, 선반은 한솔 조슈아라이트로 마감하여 디테일한 톤 차이를 두어 완성했습니다.

기존 문틀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샷시의 앞뒤 시공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예림 크림화이트나 영림 ps101 같은 구체적인 자재의 특성과 시공 순서를 미리 상의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수필름

이 집을 완성한 곳

수필름

필름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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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창*맘8/23

영림 ps101로 시공된 발코니 슬라이딩 도어 쪽이 정말 정돈된 느낌이에요. 샷시 앞뒤 시공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이었는데 마감이 매끄러워 보여서 참고가 많이 됩니다.

반*끝8/24

실리콘 코킹과 건조 시간을 충분히 두어 안정적으로 마감한 현장이라고 합니다.

집***보8/23

12미리 문선 작업하신 거 라인이 정말 깔끔해 보여요. 문틀이랑 벽면 접합부 마감이 정교해야 한다던데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크***팬8/24

예림 크림화이트 색감이 생각보다 훨씬 화사하네요. 저희 집도 블랙 샷시라 고민 중인데 이렇게 밝은 톤으로 바꾸면 분위기가 확 달라질까요?

반*끝8/24

기존의 무거운 블랙 톤을 걷어내고 밝은 톤으로 전환하면서 공간 인상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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