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시공 범위 정할 때 전체 다 하는 것보다 부분 시공이 나은 기준이 있을까요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필름 작업입니다. 처음에는 비용을 생각해서 붙박이장부터 샷시까지 전부 다 바꾸는 방향으로 견적을 요청하고 방문 상담을 진행했는데요.
상담을 해주신 분께서 무조건 다 바꾸기보다는, 현재 있는 가구 색상이 충분히 예쁘고 선택한 벽지나 다른 자재들과도 잘 어울리니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부분은 제외하는 것을 추천하시더라고요. 덕분에 정말 필요한 곳만 짚어서 작업하게 되었고 비용도 많이 아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포그그레이 톤의 자재들과 기존 붙박이장 색상이 잘 어울릴지 걱정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어울리는 색상을 같이 고민해주시고 현실적인 안을 짜주신 덕분에 만족스럽게 마무리했습니다.
최종적으로 걸레받이와 문짝, 냉장고장, 주방 상하부장 등을 각각 다른 톤의 포그그레이 계열로 나누어 시공했는데, 미세하게 다른 색상 차이를 설명 듣고 결정하니 결과물이 예쁘게 나왔습니다. 다만 현관문과 화장대 상판은 어떤 색상으로 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섬세하게 차이를 두어 작업했습니다.
필름은 업체마다 견적 차이가 정말 천차만별이라고 들었습니다. 무조건 다 덮는 것보다 이렇게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범위를 줄이는 것이 효율적인지, 아니면 그래도 통일감을 위해 전체를 하는 것이 나은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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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정말 양심적인 분을 만나셨네요. 보통은 다 하라고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용을 아껴주셨다니 부러워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다 해야 할 줄 알았는데, 필요 없는 부분까지 권하지 않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포그그레이 톤으로 맞추셨으면 톤온톤 느낌이라 굳이 다 안 바꿔도 조화로울 수 있겠네요. 혹시 벽지 색상은 어떤 걸로 하셨나요?
벽지도 포그그레이와 잘 어울리는 톤으로 맞췄더니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이 납니다.
부분 시공을 하면 기존 색상과 새로 붙인 필름의 이질감이 생길 수도 있는데, 현장에서 직접 색상을 매칭해보신 건가요?
보통 샘플북만 보고 결정하면 실제 시공 때 느낌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현장에서 조명 아래 보고 결정하는 게 제일 정확하더라고요.
저도 지금 필름 견적 받는 중인데 업체마다 금액 차이가 너무 심해서 고민입니다. 기준을 잡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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