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공사 잔금 지급 시점과 추가 인건비, 폐기물 처리 범위에 대해 여쭤봅니다
반셀프로 욕실 공사를 진행 중인데, 정산 과정에서 업체 사장님과 의견 차이가 있어 조언을 구합니다.
우선 결제 방식에 대해 궁금합니다. 총 견적 중 계약금으로 30%를 먼저 드렸고, 공사 시작 전 중도금으로 40%를 추가로 이체했습니다. 현재 타일과 도기 세팅은 잘 마무리되었는데, 유리 파티션 설치만 남은 상태에서 사장님이 나머지 잔금을 요구하시네요. 저는 모든 공정이 완전히 끝나야 잔금을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거절했더니, 남은 유리값만 제외하고 나머지를 먼저 달라고 하십니다. 이 상황에서 잔금을 미리 드리는 게 일반적인가요?
그리고 추가 비용 문제입니다. 타일 인건비, 에폭시, 레미탈, 줄눈, 압착, 타일 자재와 액세서리, 양중비까지 발생하는 추가 금액은 모두 확인하고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납작수전으로 교체한 것과 수건걸이 하나 더 설치한 것에 대해 인건비를 추가로 요구하시는데, 이 부분까지 제가 응해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뒷정리 문제입니다. 견적서에 폐기물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공사 후 뒷정리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철수하셨습니다. 제가 청소하다가 찍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태가 엉망입니다. 사장님께 전화했더니 폐기물 비용은 타일 폐기물만 포함된 것이라며, 나머지 박스들은 제가 알아서 버리라고 하시네요. 보통 폐기물 비용에 이런 자재 박스 정리까지 포함되는 것 아닌가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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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잔금은 무조건 다 끝나고 드리는 게 맞습니다. 파티션 설치하다가 혹시라도 깨지거나 문제 생기면 그때 가서 대응하기 힘들어요.
맞아요, 저도 그 생각에 유리값 빼고 달라는 요청도 조금 찝찝해서 보류 중입니다.
수건걸이 하나 추가한 걸로 인건비를 따로 받는 건 좀 너무하시네요. 보통 서비스 범위에서 해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이 사례에서는 먼저 계약서상 폐기물 처리 범위가 '철거 폐기물'에 한정된 것인지, '공사 후 현장 정리'까지 포함된 것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추가 인건비의 경우, 단순 부착물 추가가 기존 공정 범위 내에서 충분히 가능한 작업이었는지 판단하여 협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박스 처리 안 해주는 곳 은근히 많더라고요. 그래도 폐기물비 받았으면 기본 정리는 해주셨어야 할 텐데 아쉽네요.
납작수전 교체는 설치 난이도에 따라 시간이 더 걸렸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수건걸이는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중도금까지 70%나 드렸는데 잔금 요구가 너무 빠르시네요. 파티션 설치 확인하고 한꺼번에 입금하세요.
이미 70%를 드린 상태라 저도 마음이 급하시겠거니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원칙대로 하고 싶습니다.
폐기물 비용 항목에 정확히 뭐가 포함됐는지 적혀 있나요? 명시가 안 되어 있으면 분쟁이 잦은 부분이라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잔금은 끝까지 쥐고 계셔야 AS 요청할 때나 마무리 요청할 때 힘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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