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미드웨이 600각 타일 시공 후 상부장 높이 때문에 생기는 아쉬움
작은 평수라 너무 힘주지 말자고 계속 다짐하면서 추가 비용 없이 진행하려고 노력하며 공사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주방 미드웨이만큼은 포기가 안 되어서 600각 타일로 시공을 했어요.
제가 주방 설계를 900 높이로 짰는데, 실제로 상부장이 설치되고 보니 생각보다 위치가 높게 올라갔습니다. 윗부분이 어느 정도 가려질 것을 고려해서 쪽타일을 위로 올려서 시공했는데, 상부장이 같이 올라가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800각으로 할 걸 그랬다는 후회가 살짝 듭니다.
그래도 600각 타일과 상판 자재가 세트처럼 잘 어울려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습니다. 욕실 젠다이 상판과 타일도 조합을 잘 맞춘 것 같아 뿌듯하네요.
혹시 저처럼 상부장 높이와 타일 크기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들이 계실까요. 600각과 800각 사이에서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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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상부장 높이가 예상보다 올라가면 타일 라인이 애매하게 보일 수 있겠네요. 사진으로 보면 더 확실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상부장 아래로 보이는 타일 면적이 생각보다 넓어져서 800각의 시원한 느낌이 더 생각나더라고요.
쪽타일 위치를 위로 올리셨는데도 상부장이 같이 올라갔다면 설계 단계에서 높이 산정이 조금 달랐던 걸까요?
저도 그 부분이 의문입니다. 900으로 짰는데 실제 설치 위치가 예상과 달랐던 것 같아요.
그래도 상판이랑 타일 톤이 잘 맞으면 웬만한 크기 차이는 눈에 잘 안 띕니다. 만족하신다니 다행이네요.
800각이 확실히 웅장하긴 하지만 600각도 충분히 깔끔하죠. 욕실 젠다이 조합까지 성공하셨다니 감각이 좋으신 듯합니다.
동감합니다. 자재 톤만 잘 맞으면 600각으로도 충분히 고급스러운 분위기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상부장 높이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600각으로 갔는데 전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작은 평수일수록 자재 크기에 따라 공간감이 달라 보여서 결정하기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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