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비확장 세대와 확장 완료 세대 중 선택 고민입니다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계획 중인 맞벌이 부부입니다. 아이가 14개월이라 10년 이상은 거주할 생각으로 집을 보고 있는데, 조건이 다른 두 세대를 두고 고민이 깊어 질문 남깁니다.
먼저 A동은 5층 이상의 중층이고, 단지 앞 놀이터와 초등학교 샛길이 바로 보여서 뷰가 탁 트인 곳입니다. 다만 비확장 상태라 거실과 방들을 직접 확장 공사해야 합니다.
B동은 2층인데, A동보다 단지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야 해서 가파른 오르막길을 30초 정도 더 걸어야 합니다. 대신 거실과 작은방 2개가 이미 확장되어 있습니다. 전 집주분이 단열 시공을 하셨다고는 하는데, 입주 당시 그대로의 상태라 뜯어봤을 때 재단열이 필요한지 여부는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B동을 살펴봤을 때 바닥 장판 상태는 괜찮았지만, 거실 벽지 옆부분 색이 살짝 이상한 점이 보였습니다. 샷시도 이중창이 아니었던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비가 오는 날 방문해서 채광 확인을 제대로 못 했는데, 네이버 기재상으로는 남향이라고 합니다.
두 집의 가격 차이는 천만 원에서 천오백만 원 정도 납니다. 남편은 이미 확장이 되어 있는 B동을 선호하지만, 저는 인테리어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확장된 곳을 선택했다가 나중에 뜯어보고 추가 비용이 계속 발생할까 봐 겁이 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까요? 특히 구축 확장 세대의 단열 상태를 판단할 때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단열주치의살리오
후기 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벽지 색이 이상했다는 건 결로나 곰팡이 흔적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2층이면 습기 영향도 더 받을 텐데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맞아요, 그 부분이 가장 걸립니다. 겉으로는 장판이 깨끗해서 그냥 지나칠 뻔했는데 벽지 쪽이 찜찜하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기존 확장 부위의 샷시 사양을 먼저 확인하시고, 벽지 오염 부위의 표면 온도를 측정해 결로 여부를 판별하는 순서로 점검하시길 권합니다. 이후 철거 시 단열재의 종류와 충진 상태를 확인해야 정확한 재시공 범위가 나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아이 키우시면 2층이 층간소음 스트레스 없어서 좋긴 하겠네요. 하지만 뷰와 층수 포기하고 확장 상태만 믿고 가기엔 리스크가 있어 보입니다.
저도 그 점 때문에 고민이에요. 층수와 뷰를 생각하면 A동인데, 공사비 생각하면 B동이라 결정이 어렵네요.
비확장 세대를 직접 확장하시는 게 비용은 더 들겠지만, 내 눈으로 단열재 채우는 걸 확인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B동 샷시가 단창이라면 겨울에 정말 춥습니다. 남향이라도 2층에 단창 조합이면 확장 효과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해요.
동감합니다. 구축 확장은 샷시가 80% 이상인데 이중창 아니면 재시공 비용이 꽤 나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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