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34평 반셀프 공정 계획 중인데 35일 일정과 순서가 적절할까요
이번에 신축 34평 아파트를 마련하게 되어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관심이 많아 건설사 도면을 바탕으로 큰 그림을 그리고, 스케치업을 활용해 색감과 디자인을 하나씩 맞춰보며 계획을 세웠습니다.
신축 4베이 구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평범한 공간에 저만의 디테일을 조금씩 녹여내고 싶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디테일은 제가 직접 잡았고, 자재 선정과 가구 디자인 부분은 평소 친분이 있는 하이엔드 주거 전문 소장님과 디자이너분께 도움을 받아 결정했습니다.
전체 공정은 35일 정도로 계획했으며, 공정 사이에 1~2일 정도 여유를 두어 다음 작업이 깔끔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배치했습니다. 화장실의 경우 구조가 조금 좁게 나와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비용 대비 만족도가 크지 않을 것 같아 과감히 제외하고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거실과 주방, 안방에 더 집중하고 아이방은 도배만 새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가 짠 공정 순서는 마루 철거(1일), 천장 및 가구 등 철거(1일), 전기(2일), 목공(6일), 필름(2일), 현관 타일(1일), 마루(1일), 도배(3일), 주방가구 및 세라믹 상판/신발장/침대 프레임(3일), 안방 붙박이장(1일), 탄성코트 및 줄눈(2일), 입주 청소(1일), 실리콘 마감(1일) 순입니다.
이렇게 일정을 잡았을 때 무리가 없을지, 혹은 순서를 조정해야 할 부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 어떤 점을 더 주의 깊게 살펴야 할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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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공정 사이에 여유를 두신 게 신의 한 수네요. 반셀프는 변수가 많아서 그래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는 게 중요할 것 같아 그렇게 잡았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목공 이후 필름과 타일, 마루로 이어지는 마감 순서가 적절하게 배치되었습니다. 다만 주방 가구와 세라믹 상판 시공 시 도배지 오염이나 훼손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구 진입 경로의 보양 상태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목공 기간을 6일이나 잡으신 걸 보니 디테일한 작업이 많이 들어가나 보네요. 어떤 작업을 계획 중이신가요?
거실과 주방 쪽에 제가 생각한 디자인 디테일을 조금 녹여내려고 시간을 넉넉히 잡았습니다.
화장실을 포기하고 거실과 주방에 집중하신 선택에 공감합니다. 신축은 욕실 뜯었다가 오히려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마루 시공 후에 도배를 하시는 순서네요. 보통은 도배 후에 마루를 하기도 하는데, 선택하신 자재나 시공 방식에 따라 결정하신 건가요?
저도 이번에 마루 먼저 했는데, 도배할 때 바닥 보양만 잘하면 큰 문제 없더라고요.
주방 가구와 침대 프레임까지 같이 들어오는 일정이네요. 양이 많아 보이는데 3일이면 충분할지 체크해보세요.
마지막에 실리콘 마감 날짜를 따로 잡으신 게 인상적입니다. 정말 세심하게 계획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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