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목공 공정 중 천장고 문제와 중문 수직 불일치 해결 방법 질문
구축 15평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 중인데 목공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겹쳐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처음 계획할 때 조명은 다운라이트로 가려고 생각했고, 천장을 두드려봤을 때 가능할 것 같아 야심 차게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뜯어보니 콘크리트 옹벽이 나오더라고요. 현재 천장고가 2300밖에 되지 않아서 단내림을 최소한으로 잡으려고 70mm로 요청드렸는데, 결국 천장고가 너무 낮아 실링팬은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시공 과정에서의 소통과 마감입니다. 제가 치수를 정확히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더 넓게 작업을 해놓으셨더라고요. 이상하다 싶었지만 일정 때문에 계속 진행했는데, 결국 마지막에 사고가 터졌습니다. 문 세 짝이 잘못 발주되었고, 중문 가벽은 틀어져 있으며, 중문 설치 수직이 맞지 않아 하단부와 상단부 차이가 1.5mm 정도 납니다.
단열재 부분도 제가 뜯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린 곳을 임의로 뜯어내신 상태입니다. 성격상 싫은 소리를 잘 못 해서 참고 넘어가려 했지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결국 작업자분께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보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는 데 비용도 추가로 들고 공기도 계속 늘어날 것 같은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수습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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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중문 수직 1.5mm 차이면 육안으로 티가 많이 나나요? 보통 어느 정도까지 허용 범위로 보는지 궁금하네요.
육안으로 봤을 때 미세하게 틀어진 게 느껴져서 더 스트레스 받는 상황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먼저 중문 가벽의 수직 상태와 문틀의 수평을 레이저 레벨기로 재측정하여 오차 범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후 잘못 발주된 문짝의 규격과 실제 개구부 치수를 대조하여 재발주 범위를 확정하고, 임의로 철거된 단열재 부위의 보강 범위를 산출하는 순서로 점검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천장 옹벽 나오는 경우 정말 당황스럽죠. 저도 겪어봤는데 단내림 높이 때문에 실링팬 포기하신 건 아쉽지만 현실적인 선택이셨을 것 같습니다.
치수를 줬는데도 다르게 작업했다면 소통 문제가 심각했네요. 일정 때문에 억지로 끌고 가기보다 지금이라도 끊어내신 게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단열재를 마음대로 뜯으신 건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수정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 명확히 정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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