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실 결로와 곰팡이 문제로 단열 시공 고민 중인데 어떤 자재가 나을까요
연식이 14년 정도 된 아파트에 거주 중입니다. 평수가 작은 편이라 공간이 협소한데, 다용도실 쪽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고민입니다.
특히 세탁기가 놓인 쪽 벽면에 결로가 심해서 곰팡이가 많이 피어 있습니다. 겨울마다 세탁기가 일 년에 두 번 정도 얼어버리는 상황이라도 겪고 있습니다.
앞베란다 쪽에 있는 창고 공간도 문제입니다. 겨울에 얼었다가 녹으면서 벽면이 매끈매끈해지고, 그 과정에서 눅눅해지더니 결국 곰팡이로 이어지더라고요.
현재 두 군데에서 견적을 받은 상태인데 선택이 어렵습니다.
첫 번째 업체는 5cm 두께의 아이소폼 시공을 제안하셨습니다. 곰팡이 제거는 포함되어 있지만, 벽면 마감 처리를 위한 페인트 작업은 별도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업체는 33t 두께의 이보드 시공을 제안하셨습니다. 이 경우는 곰팡이 제거 작업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별도로 업체를 불러야 한다고 합니다.
두 가지 선택지 중에서 어떤 시공 방식이 저의 상황에 더 적절할지, 판단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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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주치의살리오
후기 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곰팡이 제거가 포함되었는지 여부가 꽤 중요해 보이네요. 제거 없이 덮으면 나중에 안에서 더 심해질 수 있거든요.
맞아요. 그래서 곰팡이 제거가 포함된 첫 번째 안이 끌리는데, 마감 비용이 따로 든다고 하니 고민이 됩니다.
세탁기가 얼 정도면 외벽 쪽 냉기가 정말 심하신 것 같네요. 두께 차이가 있는데 실제 체감 차이가 클지 궁금합니다.
이보드 시공하시려는 곳은 곰팡이 제거를 따로 하라고 하셨다니, 그 비용까지 합산해서 첫 번째 견적과 비교해 보시는 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아, 그렇게 생각 못 했네요. 제거 비용까지 합쳐서 다시 계산해 봐야겠습니다.
창고 벽면이 매끈해질 정도면 결로가 정말 심한 편이신데, 단순히 덮는 것보다 기초 작업이 어떻게 들어가는지 확인해 보세요.
아이소폼이랑 이보드 둘 다 장단점이 있어서 결정하기 어렵죠. 혹시 벽면의 현재 상태 사진을 찍어두셨나요?
네, 사진은 찍어뒀는데 여기 올리지는 못했네요. 상태가 꽤 심각합니다.
페인트 마감이 별도라는 건 어떤 종류의 페인트를 쓰시는 건지도 물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단열재랑 궁합이 맞아야 하니까요.
저도 비슷한 연식 아파트 사는데 다용도실 결로는 정말 답이 없더라고요. 두께가 두꺼운 쪽이 유리하긴 할 텐데 공간이 좁으시니 실측 사이즈 확인이 우선일 듯합니다.
맞습니다. 5cm면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세탁기 배치 공간이 좁아질 수 있어요.
곰팡이 제거 업체 따로 부르시는 것보다 한 곳에서 책임지고 진행하는 게 나중에 하자 보수 요청할 때 편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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