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타일 공정 시 공간별 자재 통일과 세부 마감 디테일 결정 기준
이번에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타일 공정을 마쳤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집 전체가 하나의 분위기로 이어지도록 색감을 통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현관, 세탁실, 베란다, 대피실까지 모두 같은 타일로 맞췄습니다. 실제로 시공해보니 북향 베란다에서는 연회색 느낌이 나고, 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는 아이보리가 섞인 그레이지 톤으로 보여서 공간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주방 미드웨이는 메지선이 최대한 안 보이게 800각 타일을 선택했고, 타일과 도배가 만나는 구간은 코너비드 없이 1:1 마감을 계획해 목수님과 미리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욕실은 공용과 부부 욕실의 타일과 구조를 모두 통일해 작업 효율과 통일감을 챙겼으며, 조적 선반 높이는 제 키에 맞춰 직접 스케치해서 반영했습니다.
세탁실의 경우 워시타워 설치 위치 때문에 기존 턱을 연장해 시공했는데, 이 과정에서 배수구 라인이 애매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배수구 라인이 깔끔하게 나왔지만, 이런 디테일한 마감이나 배수구 덮개 제작 같은 부분들을 시공 전에 어디까지 요청하고 확인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전체적으로 철거부터 마무리까지 혼자 시공했을 때 약 10일 정도 소요되었는데, 일반적인 반셀프 일정 잡으실 때 이 정도 기간이 적절한 것인지, 혹은 제가 놓친 마감 체크 포인트가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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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코너비드 없이 1:1 마감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저도 그거 고민했는데 목공이랑 협의가 잘 되어야 가능하더라고요.
맞아요, 타일 들어가기 전에 목수님과 미리 맞춘 게 정말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타일과 도배의 접점, 조적 선반의 사용자 맞춤 높이, 그리고 턱 연장으로 인한 배수구 위치 변경 등 세부 디테일이 핵심입니다. 이런 경우 시공 전 상세 도면이나 스케치를 통해 작업자와 합의하고, 시공 중간에 배수구 구배와 마감 라인을 수시로 확인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10일이나 걸리셨군요. 혼자 하신 거라 그런 것 같은데, 보통 팀으로 들어오면 기간이 얼마나 단축될까요?
세탁실 턱 연장했을 때 배수구 라인 잡는 게 진짜 까다로운데, 운 좋게 잘 마무리되신 것 같네요. 사진으로 보니 깔끔합니다.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잘 해결되었습니다.
그레이지 타일 하나로 여러 공간 통일하신 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조명 색온도에 따라 느낌이 또 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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