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각 타일 시공 후 수평 수직과 마감 디테일 확인하는 방법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욕실과 주방, 현관, 발코니까지 전부 600각 자기질 타일로 시공을 마쳤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해 보이긴 하는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제대로 시공되었는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타일은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수평과 수직, 바탕면 상태, 접착력, 그리고 줄눈 간격 같은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기초적인 부분들이 제대로 잡혀 있어야 나중에 타일이 들뜨거나 하자가 생기는 걸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일반인 입장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체크해야 할까요.
특히 줄눈 간격이 일정하게 잘 나왔는지, 혹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감 디테일에서 놓치기 쉬운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공자분께 설명을 듣긴 했지만, 제가 직접 확인해보고 마무리하고 싶어서 질문 남깁니다. 혹시 600각 타일 시공 후 검수하실 때 본인만의 기준이나 확인 방법이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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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600각은 특히 단차가 중요합니다. 손가락으로 타일 사이를 쓸어보셨을 때 턱에 걸리는 느낌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아, 단차 확인이 중요하군요. 지금 바로 가서 한번 만져봐야겠습니다.
줄눈 간격은 멀리서 봤을 때 직선이 휘어 보이지 않는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수평계가 있다면 좋겠지만 없으시면 눈대중으로라도 라인을 따라가 보세요.
바탕면 상태나 접착력은 이미 덮여서 확인이 어렵겠지만, 모서리 마감 부분이 날카롭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되었는지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맞아요. 특히 코너 부분 마감이 삐뚤빼뚤하면 전체적인 퀄리티가 떨어져 보이더라고요.
저는 그냥 예쁘면 됐다고 생각했는데, 글 읽어보니 수평 수직 확인이 정말 중요해 보이네요.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욕실 타일이라면 물을 뿌려서 배수구 쪽으로 잘 흘러가는지, 고이는 곳은 없는지 구배 확인을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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