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방수 공정 진행 시 사용 자재 공유와 시공 사진 확인 범위 어디까지 요청해야 할까요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욕실 방수였습니다. 남편이 워낙 하자 사례를 많이 봐서 그런지, 방수제를 벽면까지 충분히 올려주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계속 걱정하더라고요. 그래서 시공 전에 미리 말씀드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설레발을 치는 상황이었습니다.
업체 선정을 위해 다섯 군데 넘게 상담을 받았는데,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사용된 방수제 종류나 구체적인 자재 공유까지는 다 해주기 어렵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선택한 대표님은 당연히 다 공유해 드린다며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실제로 공사가 시작되고 1차 방수, 건조 후 청소, 그리고 2차 방수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사진으로 모두 공유받았습니다. 사진을 확인하고 나서야 남편도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며 만족해하네요. 미리 너무 재촉하지 않고 기다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철거부터 전기 설비, 목공, 방수까지 2, 3일 만에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타일과 필름 공정이 시작될 예정인데, 방수 자재 확인처럼 다른 공정에서도 어느 정도까지 상세하게 공유를 요청하고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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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방수제 종류랑 시공 사진까지 다 공유해주신 건 정말 양심적인 업체네요. 보통은 그냥 다 됐다고만 하거든요.
맞아요. 저도 다른 곳 상담받을 때 공유 안 된다는 말이 많아서 더 놀랐습니다.
다음 주 타일 공정 때도 접착제나 줄눈 자재 어떤 거 쓰시는지 미리 물어보시고 사진 찍어달라고 하세요.
방수 2차까지 사진으로 확인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혹시 1차와 2차 사이에 청소하신 사진도 같이 받으셨나요?
자재 공유를 거부하는 곳은 보통 귀찮아서 그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투명하게 공개하는 곳이 확실히 믿음이 갑니다.
동감합니다. 특히 방수처럼 덮이면 안 보이는 공정은 사진 기록이 필수라고 생각해요.
필름 공정은 자재 공유보다는 마감 처리나 기포 유무 같은 결과물 확인이 더 중요하니 참고하세요.
벽면까지 방수제 올린 사진 확인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남편분이 걱정하셨던 부분이 그 점이었으니까요.
저도 지금 업체 선정 중인데, 방수제 공유 요청했을 때 반응을 보는 게 좋은 필터링 기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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